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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가진 9월의 KPP 모임 안녕하세요? 이번 9월의 KPP(Korean Puzzle Party)는 대학로에서 가졌습니다.먼저 쇳대박물관을 가볍게 들른 뒤에 근처의 커피샵에서 KPP 모임을 진행했습니다.근사한 퍼즐박물관을 설립 운영하는 것이 꿈인 퍼즐러갱에게 쇳대박물관은 부러움의 대상이지요. 그것도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지인 대학로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진열해 놓은 자물쇠와 열쇠를 관람객이 그저 보기만 해야 할 뿐 만져볼 수도 없고 열어볼 수도 없고 해서 다소 밋밋했다는 것입니다.퍼즐러갱이 설립할 퍼즐박물관은 맘껏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계획이 빨리 현실화되어야 할텐데...쩝ㅜㅜ)그래도 이번 쇳대박물관에서 퍼즐 성격이 흠뻑 묻어나는 퍼즐 상자.. 더보기
퍼즐러갱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수학문화축전 매스잼에서 기계적퍼즐을 소개하다. 제목이 쪼매 거창합니다만 사실입니다. 지난 일요일 8월 20일 오후 2시에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기계적퍼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였습니다. 학부모도 일부 참여했습니다.1시간의 짧은 강의였지만 나름 재미있게 진행했기에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쉬워하는 눈치가 역력했습니다.(혹시 나만의 생각?)때로는 주인공인 어린이(학생)보다 함게 참석한 학부모가 더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꽤나 준비하기는 했지만 금방 소진되었습니다. 나름 많이 준비했지만 너무 적게 준비한 것처럼 보인 제가 인색해 보였을 것입니다.ㅠㅠ하지만 강의가 끝나도 저 퍼즐러갱이 가져온 시연 퍼즐들을 보기 위해서, 해답을 알고 싶어서, 또 다른 퍼.. 더보기
2017 초등교육박람회에서 오픈한 퍼즐러갱의 퍼즐박물관 퍼즐러갱의 꿈인 퍼즐박물관이 2017 초등교육박람회에서 4일동안(8월 10일 ~ 13일) 개설되었습니다. 전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전시 퍼즐도 그리 많지 않았지만, 전시 시설도 그리 훌륭하지 않았지만 퍼즐러갱에게는 한없이 멋지기만 한 퍼즐박물관이었습니다. 퍼즐박물관 부스를 방문한 초등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무척이나 많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어떤 학생은 잠시 퍼즐박물관에서 맛을 본 후 다른 곳을 모두 들러본 뒤에 퍼즐박물관에 아예 자리를 잡고 하루종일 앉아있기도 했드랬습니다. 어딴 학생은 엄마에게 퍼즐을(물론 와우퍼즐이죠) 사달라고 울고불고 떼를 쓰기도 했습니다. 어떤 학부모는 학생보다 더 집중하며 기계적 퍼즐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누구를 위한 박람회였는지 헷갈릴 정도였죠. 옆 부스의 직원들은 저 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