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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 Mut 퍼즐 (일명 D&G Puzzle) 오늘 소개하는 Nur Mut 퍼즐의 이름은 아마도 독일어인 것 같습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우리말로 번역해보면 '전용 용기'라고 나오더군요. 수식어 없이 우리말로 하면 용기입니다. 물건을 담는 용기가 아니라 용기를 내라 할 때의 용기입니다. 그런데 퍼즐 모양과 번역된 우리말의 연관성이 잘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퍼즐러갱은 이 퍼즐 이름을 걍 퍼즐러갱 방식대로 붙여보았습니다. D&G Puzzle 이라고 말이죠. 왜냐하면 아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D와 G 모양 조각들이 서로 얽혀 있기 때문이죠. 6개의 조각중 아크릴은 4개이고 나머지 2개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아크릴로만 구성되어 있을 때보다 왠지 모르게 그럴싸하게 보입니다. 자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주 .. 더보기
지퍼(Zipper) 퍼즐 지난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오늘 소개하는 퍼즐 또한 지난 해 여름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IPP36 행사에서 구입한 퍼즐입니다. 얼핏 보면 뫼비우스의 띠 비슷합니다만, 뫼비우스의 띠는 한번 감긴 것이라고 하면 이 지퍼 퍼즐(Zipper Puzzle)은 두번 꼬아놓은 것입니다. 일본의 특출난 퍼즐 디자이너인 히로카주 이와사와(Hirokazu Iwasawa, 애칭으로는 이와히로(Iwahiro))의 작품입니다. 2015년 IPDC 출품작으로서 10위권 이내의 득표를 한 퍼즐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지퍼 퍼즐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포장 속에서 퍼즐 본체를 꺼내서 풀어헤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위 상태에서 요령껏 지퍼를 늘어뜨리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되니다. 뫼비우스의 띠와 달리 두번 감.. 더보기
릭시(Lixy)의 G7 국기퍼즐 오늘 소개할 퍼즐은 일본의 유명한 퍼즐러인 릭시(Lixy)가 디자인한 퍼즐입니다. 릭시는 애칭이고 본명은 리키시 야마다(Rikishi Yamada)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아래 사진 속 퍼즐을 보면 퍼즐 가운데 부분에 G7 Japan 2016 Ise-Shima Summit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굳이 우리말로 옮겨 본다면 '2016년 일본 이세시마 G7 정상회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이 퍼즐은 2016년에 일본 이세시마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만든(디자인한) 퍼즐인 셈이죠. 각설하고 이 퍼즐의 목표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뒤집혀져 있는 나라의 국기를 퍼즐 본체에 제대로 끼워넣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뒤집혀 있는 국기는 어느 나라 국기일까요? 그렇죠. 세계 제1의 국가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