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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가게 (Chain Store) 지난해 여름 일본 교토에서 열린IPP36 행사에서 퍼즐러갱의 눈을 사로잡은 퍼즐입니다. 일단 멋진 나무 재질로 만들어져 있기에 자꾸만 눈이 갑니다. 퍼즐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정교함, 꼼꼼함, 엄정한 끝마무리 등이 절로 느껴져 또 눈이 갑니다. 퍼즐의 미션이 멋있어 눈이 갑니다. 마지막으로 퍼즐 해법이 훌륭해서 끝없이 눈이 갑니다. 체인은 마호가니, 상자는 퍼플하트 자재(紫材) 라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Goh Pit Khiam 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나무 상자 안에 나무 체인을 모두 집어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퍼즐러갱은 일본 교토에서 이 퍼즐을 만져본 뒤에 촉감하며, 마무리하며, 디자인하며, 해법이 너무나 멋져서 구입을 했답니다. 가격은 꽤나 나가지만서두요.^^ 윗 사진은 퍼즐러갱이 .. 더보기
드뎌 새장 속 올빼미를 구출한 퍼즐러갱 아주 오래전에 포스팅한 뒤 그 사실을 까먹고는 다시 포스팅했던 '감옥 퍼즐 1: 올빼미를 구출하라!' 퍼즐을 드디어 퍼즐러갱이 풀었습니다. 예쁜 올빼미를 새장으로부터 구출해 낸 것입니다. 지금 퍼즐러갱의 기분은 이세상 그 누구보다 즐거운 상태입니다.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십년 묵은 체증이 싹 가신 기분입니다. 자 퍼즐러갱이 미션 달성에 성공한 사진을 보여드리지요. 이 올빼미 퍼즐을 풀기 위한 첫단추는 바로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꼬리부분부터 새장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굉장히 오랜 시간을 거쳐 만지작거리며 손맛으로만 느끼던 퍼즐을 드디어 오늘 풀게 되니 마음이 산뜻합니다. 룰루랄라입니다. 어찌 보면 퍼즐러갱은 뒤끝 작렬의 사람인가 봅니다. 풀지 못한 퍼즐들은 두고두.. 더보기
캐스트 트위스트(Cast Twist) 퍼즐 역시 국내에서는 아직 발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퍼즐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해외직구를 하든가 아니면 일본에 나가든가 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퍼즐러갱의 경우 이번 여름 교토에서 열린 IPP 행사에서 구매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퍼즐 변방국에 속해서인지 신작 캐스트 퍼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역시 거두절미하고 오늘의 퍼즐 사진을 보여드리지요. 이 퍼즐의 이름은 캐스트 트위스트 (Cast Twist) 입니다. 그 유명한 오스카 (Oskar Van Deventer) 가 디자인했습니다. 이 퍼즐의 미션은 아래 사진처럼 퍼즐 조각을 모두 분리해 내는 것입니다. 이 퍼즐의 난이도는 6단계 중에서 4단계입니다. 그리 녹녹히 않은 단계이지요.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색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