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Burr 2020.04.15 10:15  수정/삭제  댓글쓰기

    Burr 퍼즐은 그냥 Burr 퍼즐이라고 부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Burr 퍼즐을 우리말로 해석할 말이 없다 보니 그나마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공명쇄'라고 부르는 것이 퍼즐러 갱께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가 그대로 진실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Mechanical Puzzle 이라는 용어를 우리말로 해석하기 어렵다 보니 '기계적 퍼즐' 또는 '유기적 퍼즐' 등으로 부르는 것도 이제는 우리나라 퍼즐러들이 우리말로 해석하고 칭할 수 있는 용어가 되어야 합니다.
    Burr 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말로 해석하거나 순화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퍼즐러들이 고민하여야 할 일입니다.
    '공명쇄' 는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 또는 제갈공명이 만들었다고 하면서 이를 '공명쇄'라고 부르고 있으나, 이는 중국인이 퍼트려 마치 역사적 사실인 것으로 진실이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중간 첨삭이 없는 중국어판 그대로의 나관중의 원본 삼국지에는 제가 조사하고 확인한 이상(물론 자료를 구하기 힘들어 완벽한 조사는 할 수 없는 한계가 있고 이를 진실로 밝히려 할 사람도 없음) 사실이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를 동조하여 공명쇄라고 부르기 보다는 해석이 어려우면 차라리 그냥 버(Burr) 퍼즐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거짓이 진실인 양 둔갑하는데 에는 Jerry Slocum 이나 Nobuyuki Yoshigahara 도 한 몫(?)하였다는 사실이 씁쓸하지만............

    • 퍼즐러 갱 2020.05.16 18:51 신고  수정/삭제

      전문적인 의견에 고개를 숙입니다.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퍼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 중지를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2. VKRKO 2020.01.09 23:07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멋진 블로그네요.
    뒤늦게 알게 된 것이 애석할 정도입니다.
    글이 계속 올라오게 되길 기대합니다.

  3. 송교식 2018.12.11 13:21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즐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보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본 것 중에는 Erich friedman의 퍼즐 콜렉션이 최고인 줄 알았는데, 다양한 분들이 계시는 군요.
    https://www2.stetson.edu/~efriedma/rubik/

    • 퍼즐러 갱 2020.02.03 22:35 신고  수정/삭제

      예 맞습니다. 의외로 많은 퍼즐러, 퍼즐 콜렉터, 퍼즐 디자이너가 있답니다.
      퍼즐박물관 방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세요~~!!

  4. 밀끄 2018.09.15 14:35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퍼즐찾던 도중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혹시 2018년에 새로 개봉한 영화 툼레이더 보셨는지요. 거기서 초반에 유품으로 나오는 카라큐리 퍼즐 상자가 너무 매력적이라 비슷한 퍼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s://movies.stackexchange.com/questions/88107/does-the-wooden-puzzle-from-tomb-raider-really-exist

    링크에 사진이 나옵니다.
    흔한 카라큐리 사각 나무상자 형태가 아니라 조금 길쭉한 육각기둥같은 모양이에요. 소품인거 같기도하고.. 비슷한 형태의 퍼즐이 있을까요?

    • 퍼즐러 갱 2020.02.03 22:35 신고  수정/삭제

      비슷한 퍼즐은 있습니다만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좀더 살펴본 뒤에 정확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방문해 주세요~~!!

  5. 게이코 2018.08.27 18:43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면산장 살인사건 내용중에 오스카의 성냥갑퍼즐이나옵니다.궁금해서 검색해하다 여기로 오게되었네요.혹시 국내에서 구매가능한가요?
    아님 어디서 구매해야하는지 도움 부탁드려요<^^>

    • 퍼즐러 갱 2018.08.28 10:10 신고  수정/삭제

      저는 주로 www.puzzlemaster.ca 에서 구입합니다만 해당 퍼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로만 답하는 것을 양해해 주세요~~

  6. 안녕하세요! 2018.06.17 12:37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튜브에서 기계형 퍼즐 관련 영상을 찾아보다, 직접 만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인터넷을 떠돌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퍼즐 관련해서 한국어로 된 페이지가 너무 없어서 사실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자료를 올려 주셔서 사실 행복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퍼즐마스터에서 해외직구를 할 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와, 재료를 숨기는 퍼즐이 아니라 순전히 빼어난 원리로 이루어진 퍼즐에 대해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나요?
    와이어 퍼즐이나, 나무로 된 퍼즐에서 줄을 빼내는 종류 같은 걸로요!

    다시 한번 포스팅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퍼즐러 갱 2018.06.18 08:5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방문을 환영합니다.
      1. 배송비 부담은 구매자 부담인데 선편은 3주 정도, 항공편은 1주 정도 소요되더군요.
      2. 정확히 어떤 류의 퍼즐을 말씀하시는지를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비슷한 퍼즐을 알려주시면 추천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오프라인에서의 KPP(Korean Puzzle Party) 모임에 참석하시면 다양한 기계적 퍼즐 실물을 보시고, 만지고, 풀어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puzzlergang@gmail.com 으로 메일주시지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2018.06.20 13:56  수정/삭제

      2. 모든 퍼즐의 원리를 정확히 아는 건 아니지만, 아마 이런 퍼즐이 아닐까 싶네요. https://www.puzzlemaster.ca/browse/wire/metal/10003-cast-infinity

  7. 한다 2018.05.21 13:55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지만..흥미로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 기름쟁이영동 2018.02.16 18:28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공명쇄 퍼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인입니다. 네이버카페에서 공명쇄를 알게되어 더 많이 알고 싶어 검색하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자료 잘읽었습니다.

    • 퍼즐러 갱 2018.02.21 10:15 신고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공명쇄(Burr)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많이 해야겠네요.^^
      자주 방문해 주세요~~

    • 최새힘 2018.05.27 20:50  수정/삭제

      여기도 다녀가셨네요. ㅎㅎㅎ

  9. 정준호 2017.05.13 12:25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퍼즐러 갱님
    저도 이런저런 퍼즐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퍼즐을 찾다가 퍼즐박물관 블로그를 찾고 많이 배웠습니다.
    혹시 수학동아에 나오시면서 소개해주신 상아로 만든 중국 퍼즐 글도 이 블로그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주 들러 포스팅 구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퍼즐러 갱 2017.05.15 09:20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십니까?
      퍼즐러갱의 퍼즐박물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사항은 http://puzzlemuseum.tistory.com/255 포스트에서 가볍게 제시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 포스트의 댓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전문가의 위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0. 한성현 2017.02.07 15: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40넘어서 캐스트퍼즐에 관심이 생겨 들르게 됐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 퍼즐러 갱 2017.02.08 09:30 신고  수정/삭제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저 퍼즐러갱도 중년의 나이입니다.
      퍼즐 박물관에 들르신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주십시오~~
      꾸준히 좋은 내용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