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IPDC 출품작으로서 등외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Kirill Grebnev가 디자인했습니다.
Kirill Grebnev는 예전에 올린 글인 'IPP30에서 대상받은 하모니 퍼즐(Harmony Puzzle)' 에서 소개한 하모니(2010년 IPDC 대상 수상작) 퍼즐의 작가이지요.

2007년 당시에 출품한 출품작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연스러운 나무를 소재로 채택했습니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이 나무의 고유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퍼즐이지요.

(출처: IPDC Site)


이에 퍼즐러 갱 항상 포레스트 퍼즐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번 IPP 31 베를린에서 비슷한 퍼즐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을 했지요.
그런데 재질이 다릅니다.
천연 나무가 아니라 사슴뿔입니다.
진짜 사슴뿔입니다.
기본적 모양과 구조는 동일합니다.
바로 아래 사진속 퍼즐입니다.

어떻습니까?
보기만 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니 느낌이 확 다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대량 생산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퍼즐 수집가인 퍼즐러 갱에게 이런 류의 수제품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지요.

그런데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중한 쇠뭉치를 이용해서 만든 것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한번 보시지요.


꼭 무슨 연장 같습니다.
묵직하게 보이지요?
실제로도 꽤나 무겁답니다.

위 두개 퍼즐 모두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위험합니다.
사슴뿔은 날카로워서, 쇠뭉치는 떨어뜨릴 경우 발이 다칠 위험이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퍼즐러 갱은 퍼즐 룸의 맨 위쪽에다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퍼즐러 갱의 퍼즐 룸을 애가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퍼즐러 갱이 집에 없을 때 호기심으로 들어가 퍼즐들을 만지작 거릴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퍼즐의 미션은 설명이 필요없겠습니다만,
본체에 끼워져 있는 링을 분리해 내는 것입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말이지요.


퍼즐러 갱이 생각하기에 이 퍼즐의 난이도는 6단계 중 1단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단 한번의 터닝 포인트만 있으면 쉽게 풀립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한 터닝 포인트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링이 빠져나오는 위치는 아랫쪽이 아니라 기다란 뿔쪽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도루묵이 됩니다.
퍼즐러갱이 주위 동료에게 테스트해본 결과,
거의 다 푼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 구조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라서 그런지, 계속 다른 시도를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다시 원위치되는 우를 범하더군요.

퍼즐러 갱은 이 퍼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자꾸만 애착이 갑니다.
왜냐구요?
퍼즐러 갱이 가지고 있는 퍼즐 중에서 나무, 와이어, 플라스틱, 종이, 가죽 등을 제외하고 천연 사슴뿔로 만들어진 것은 이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2020.1.21에 새로 추가한 내용입니다.)
* 아래 사진은 퍼즐러갱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오늘의 퍼즐 영상의 썸네일입니다. 아래 썸네일을 클릭/터치하시어 오늘의 퍼즐 모습과 해법을 확인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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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꾸벅!!

오늘도 해피 퍼즐링~~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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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리안 2012.03.22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만들고 풀어봤어요 !!

    만들고 나니까 예뻐요 쉽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