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도 제목처럼 퍼즐러 갱 큰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이 놈 가격이면 최신 퍼즐 수십개를 살 수 있는데도 퍼즐러 갱 걍 '퍼질러 걍'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무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전체 세트 구성품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10개 퍼즐)
사실 셋트로 구성된 퍼즐은 그 구성물이 하나라도 빠지면 가격이 팍 내려가지요.

자 아래 사진을 한번 보시지요.

위 사진에 보이는 총 10개의 퍼즐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세트 박스입니다. 약간의 낙서가 옥의 티입니다.


위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퍼즐들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좀더 정확한 사진을 올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즉, 위 박스 안에 박스 구성품인 각 퍼즐들에 대한 4페이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설명서란 것이 워낙 오래 되어서인지 색도 많이 바랜 상태이고, 접힌 부분이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거의 다 찢겨져 있습니다.




이것 또한 퍼즐러 갱 만져보지도 못하고 그저 보관만 고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된 퍼즐러의 행동인지는 저도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마시지 않아도 갈증이 해소되는 걸 어떡하겠습니까?

사실 이런 앤틱 퍼즐을 판매한 팀 터너(Tim Turner) 테이블에 있는 모든 퍼즐을 사고 싶었습니다만 꾹 참았습니다.
이나마 다행이지요.
사실 또 한편에서는 쩐의 한계로 인해 다 사지도 못했겠지만서두요.

팀 터너가 자신의 판매 기록지에 퍼즐러 갱의 이름과 기초 정보 등을 일일이 적는 것에 퍼즐러 갱 기분이 좋았습니다.
워낙 귀한 앤틱 퍼즐이기에 그 소유자의 이력 관리를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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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ques 2011.09.08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시네요!
    앞서의 칠교신보와 그 퍼즐에 대하여는 재현품이라는 의문이 든 것과는 달리 이 퍼즐은 진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진품이 사실이라면 퍼즐러 갱님의 퍼즐 사랑과 퍼즐 박물관 설립에 대한 꿈이 대단하고 그 열정 또한 대단하다고 느껴지며 아울러 경의를 표합니다.

    이 퍼즐 세트는 영국의 John Jaques & Son 이라는 회사에서 발매한 것으로 이 퍼즐 회사는 대를 이어 현재도 고급 퍼즐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퍼즐 세트는 현재도 많이 남아 있어 골수 퍼즐러들이나 골수 퍼즐 수집가들 사이에서 수집 목록에 포함되고, 군침을 흘리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또한, James Dalgety 의 Puzzle Museum 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는 것과 비교를 해 봐도 동일한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퍼즐러 갱님의 꿈은 이루어 지리라고 믿습니다.

    참조
    1. James Dalgety 의 Puzzle Museum 에서의 Jaques Puzzle Set
    ( http://puzzlemuseum.com/month/picm04/200412jaques0.htm )
    2. James Dalgety 의 Puzzle Museum 에서의 John Jaques & Son 사 소개
    ( http://puzzlemuseum.com/jaques/project.htm )
    3. 현재의 John Jaques & Son 사 사이트
    ( http://www.jaqueslondon.co.uk )

  2. 퍼즐러 갱 2011.09.0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감삼다~~
    다시 한번
    블로그를 운영하는 보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