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wistypuzzles.com/
TwistyPuzzles.Com 사이트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히 큐브 퍼즐을 판매하는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예 맞습니다.
그러나 여타 판매 사이트와는 달리 수많은 정보와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일단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가운데에 있는 사진 속의 퍼즐은 롤링되어 수시로 바뀌어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상단에 가로로 쭉 나와있는 메뉴들입니다.
하나하나 설명해 보겠습니다.

Shop이야 일반적이기 때문에 건너뛰겠습니다.

다음으로는 Museum입니다.
Museum을 클릭하면 뭔가를 입력하라는 페이지가 뜹니다.
일종의 검색 창입니다.

 

영어로 입력해야 하므로 귀찮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필요없는 페이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Museum 버튼을 클릭하지 않고 마우스 오버(마우스를 Museum 버튼에 올려놓기만 하면 됨)한 뒤 나타나는 메뉴 중 Browse에 다시 마우스 오버하면,
Cubic Puzzles: 2*2*2, 3*3*3, 4*4*4, 5*5*5, 6*6*6 이상
N-Sided Puzzles: 4, 6, 8, 12, 14, 20, 30, 기타 볼록 입방체(Other Convex Solids)
Other Puzzles: 실린더형, 전자적 큐브, 폴딩(접기, Folding), Heads & Objects(머리 모양이나 기타 물체형), 기타 형태, 패턴 매칭, 퍽(Puck)형, 샴 쌍둥이형 또는 연결형(Siamese & Fused), 구(Sphere)형, 별 모양형, 기타
Moving: 구슬형, 홀형, 타일형
Puzzle Related: 도서, 게임, 분해 사진, 기타 
가 나타납니다.

이 중 관심있는 부분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큐브 퍼즐의 종류를 일관되게 분류하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트위스티퍼즐즈닷컴에서의 분류가 일반적인 분류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견 체계적인 분류법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퍼즐러 갱도 큐브 퍼즐 소장품 수가 많아지면 이 사이트의 분류법을 채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Museum>Browse>Other Puzzles>Star를 클릭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별 모양으로 된 수많은 큐브 퍼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 메뉴의 Shop에 나와 있는 정보보다 훨씬 더 많은 큐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큐브가 있구나 하는 것을 새삼 알게 되실 것입니다.

즉 TwistyPuzzles.Com에서 판매하지는 않지만 일반 개인들이 자신들의 소장품이나 판매하고픈 큐브들을 자유롭게 게시하고, 이것을 박물관(Museum)이라는 메뉴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각종 큐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특징들에 대해서 알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눈팅하다 보면 어떻게 해서든지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신기한 큐브들이 참 많습니다.

퍼즐러 갱 꾹 참고는 있지만서두요....

위 사진 중에서 그냥 마음에 드는 신기한 퍼즐 하나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상세 페이지가 나옵니다.

 

발명가(퍼즐 작가)가 누구인지,
어떤 메카니즘인지,
특허는 있는지 없는지,
제작사는 누구인지,
몇년도에 개발 또는 제작되었는지,
오리지널 가격은 얼마인지,
현재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주요 특징은 무엇인지를
사진과 함께 각자 글을 올린 사람들이 정리해 놓았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정보의 보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Forum입니다.

 

위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수없이 많은 포럼과 수없이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매우 왕성하게 살아 숨쉬고 있는 포럼입니다.
세계적으로 큐브 매니아가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솔루션 관련 포럼에서는 엄청난 글들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포럼을 한번 살펴 보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중 퍼즐러 갱이 관심있는 분야인 Solving Puzzles(퍼즐 해법)를 클릭해 보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더군요.

 

거의 모든 종류의 큐브 퍼즐에 대한 해답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2,204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20,230개의 주제에 대해 248,586건의 글이 등록되어 있구요.
정말이지 세계적 큐브 퍼즐 매니아들의 집합소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Articles 부분입니다.
각종 퍼즐에 대한 분석, 만드는 방법, 분해 장면, 해법, 특이한 큐브 퍼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내용들을 전문가들이 올려놓은 것입니다. 때로는 다른 사이트로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퍼즐러 갱이 생각하기에는 이 세상의 거의 모든 큐브 퍼즐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Sloution 부분은 별 정보가 없습니다.

Collection 파트도 눈여결 볼 만합니다.
세계의 내노라 하는 큐브 수집가들이 자신들의 소장품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자리입니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등록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세어보지 못했습니다.
대신 가장 많은 종류의 퍼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448종류의 큐브 퍼즐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바로 이 사이트의 운영자인 샌디(Sandy)였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모두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21세기,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살아나가려면 영어 하나쯤은 넘어야 할 산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기본적으로는 판매 사이트이지만 큐브 퍼즐 관련해서는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고 세계의 큐브 퍼즐 매니아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퍼즐러 갱의 로망인 퍼즐박물관 사이트에서는 위 사이트를 판매 사이트(Commercial Puzzle Sellers)가 아닌 다른 범주(Twisty Puzzles)에서 소개 링크하고 있습니다.

퍼즐러 갱 앞으로 이 사이트를 가끔 들락거리면서 좋은 정보를 만나면 퍼와서 본 블로그에 소개도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이트 소개를 계기로 큐브 퍼즐이라는 표현 대신에 트위스티 퍼즐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IPP 31 베를린 행사에서 오스카 반 디벤터가 발표한 내용을 보더라도 요즘에는 트위스티 퍼즐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트위스티 퍼즐을 우리말로 번역해 본다면 '회전식 퍼즐'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회전식 퍼즐의 의미를 담고 있는 트위스티 퍼즐은 그 의미에 있어서 큐브 퍼즐보다 좀더 정확하기도 하지요.

사실 큐브 즉, 정육면체도 아닌데 큐브 퍼즐이라는 표현을 쓰기가 쪼메 거슬렸었는데, 트위스티 퍼즐이라는 용어를 쓰면 퍼즐러 갱의 내적 인지부조화 현상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회전식 퍼즐 (Rotating Puzzle)' 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더군요.

물론 큐브 퍼즐이란 표현 자체도 여전히 사용할 것입니다.
즉, 2*2*2, 3*3*3, 4*4*4, 5*5*5, 6*6*6, 7*7*7, 그리고 그 이상 및 또는 그 변형으로서, 기본적으로 정육면체 형태를 띤 것이라면 트위스티 퍼즐임과 동시에 큐브 퍼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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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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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C 2011.09.06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까지 있는 모든 트위스티퍼즐 사이트들 중 가장 훌륭한 사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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