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 갱 초반에는 이 사이트를 몰랐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됩니다.

그 순간 퍼즐러 갱 입이 짝 벌어집니다.
엄청난 퍼즐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퍼즐러 갱은 직접 육안으로 실물을 보지 않더라도 퍼즐 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콩당콩당 뛴답니다.
그런 퍼즐러 갱에게 이 사이트는 최고의 선물이지요.

기계적 퍼즐의 각 분야별로 엄청난 양의 퍼즐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Geduldspiele 의 퍼즐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ites.google.com/site/geduldspiele/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은 것보다는 사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언어 문제를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사이트가 사진만 보여주느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퍼즐 전문가다운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은 Geduldspiele입니다. Geduldspiele은 독일어로서 퍼즐을 뜻한다고 합니다. 퍼즐러 갱 아직 운영자의 실명은 알지 못합니다. (운영자의 실명은 아래 댓글을 다신 분의 설명을 참조하세요~~)

슬라이딩 퍼즐(Sliding Puzzle)과 분리결합 퍼즐(Take Apart Puzzle)에 관심이 많다고 본인 스스로 말하고 있습니다.
1996년에 어느 가게에서 슬라이딩 퍼즐을 처음 접하고선 기계적 퍼즐에 심취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 사이트를 대략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나오는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디자인은 밋밋하지요?ㅎㅎ


왼쪽 부분에 주요 메뉴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퍼즐 게임(Online Puzzles)
갤러리(Gallery)
교환 가능 퍼즐(Exchange)
원하는 퍼즐(Wanted)
2011년 신규 퍼즐(New Puzzles 2011)
토픽(Topics)
솔루션(Solution)
기부(Donation)
방명록(Guest Book)
퍼즐 사이트 링크(Puzzle Links)


먼저 온라인 퍼즐 게임(Online Puzzles) 부분에는
Knight Problems, Sliding Puzzles, Solitaire Challenges가 있습니다.
모두 인터넷 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퍼즐 프로그램들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퍼즐러 갱의 경우에는 슬라이딩 퍼즐 부분을 재미있게 즐기곤 합니다.
아주 다양한 형태의 슬라이딩 퍼즐 게임이 있기 때문이죠.
평소에 보지 못한 새로운 슬라이딩 퍼즐로 가득합니다.

다음은 갤러리(Gallery) 부분입니다.
위에서 퍼즐러 갱이 말한 무궁무진한 퍼즐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가히 퍼즐 사진의 보고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중간 중간에 간단하고도 명쾌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현재 1,400여개의 퍼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주로 독일 퍼즐 작가에 의해서 개발된 퍼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실비아 하인즈 마테스(Silvia Heinz Matthes), 마커스 괴츠(Markus Goetz), 장 클로드 콘스탄틴(Jean Claude Constantin) 등이 디자인한 퍼즐들이 많습니다.

하위 메뉴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순차이동 퍼즐(Sequential Movement)
분리 결합 퍼즐(Disentanglement)
조립 퍼즐(Assemble Puzzles)
연결 퍼즐(Interlocking)
분리 퍼즐(Take Apart)
손재주 퍼즐(Dexterity)
사라지는 퍼즐(Vanish Puzzle)
자기 퍼즐(Puzzle Vessels)
트릭 퍼즐 상자(Trick Boxes)

또한 위 메뉴에 또 한단계의 하위 메뉴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신만의 기계적 퍼즐 분류 체계를 만든 뒤에 정리한 것이지요.

다음으로는 교환 가능 퍼즐(Exchange) 메뉴입니다.
여기에는 자신이 판매 또는 교환 가능한 퍼즐 목록을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메뉴에서 제시되고 있는 퍼즐에 대한 소장을 원하는 사람은 Geduldspiele과 이메일(puzzlecollector@hotmail.com)로 커뮤니케이션해 보면 됩니다.

다음은 원하는 퍼즐(Wanted) 메뉴입니다.
어떤 류의 퍼즐을 가지고 싶어하는 지를 정리해 놓은 사이트입니다.
혹시 여기에 나오는 퍼즐을 가지고 있다면 교환 가능 퍼즐과 맞바꿀 수 있겠지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IPP 행사에서도 보면 Puzzle Exchange라고 해서 퍼즐 교환행사가 있지요.
퍼즐 수집가들간에는 퍼즐 교환이 매우 보편적인 퍼즐 수집 방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신규 퍼즐(New Puzzles 2011) 코너에서는 제목처럼 2011년에 새로 발매되거나 개발된 퍼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규 퍼즐 부분도 역시 퍼즐 수집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정보랍니다.
누구보다도 빨리 새로운 퍼즐을 손에 쥐고 싶은 마음들이 아주 크기 때문이지요.
퍼즐에 대한 간단한 설명, 관련 사이트 등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퍼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토픽(Topics) 메뉴에서는 말 그대로 토픽이 될 만한 주제들을 많지는 않지만 모아서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업데이트가 되는 부분입니다.
퍼즐러 갱이 갤러리와 함께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퍼즐 수집가 관점에서 보면 주옥같은 내용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퍼즐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퍼즐을 개발한다고 하면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는가 등에 대한 생각과 방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좀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다른 사이트에서는 보기 힘든 것 중의 하나로서, 퍼즐 관련 시(Puzzle Poems) 메뉴가 있다는 점입니다.

솔루션(Solution) 부분에서는 몇가지 퍼즐에 대한 해법을 자세한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메뉴인 기부(Donation), 방명록(Guest Book), 퍼즐 사이트 링크(Links)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다 아실 내용들입니다.

이 사이트의 장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양질의 수많은 퍼즐 사진을 접할 수 있다.
2. 퍼즐 분류에 대한 하나의 가이드를 얻을 수 있다.
3. 퍼즐 디자이너, 제작자 및 기타 주요 특징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Geduldspiele는 독일어로서 퍼즐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퍼즐러 갱이 심심해서 '독일어-->영어 번역기'를 돌려보니 'Patience Plays'라고 나오더군요. 즉, '인내를 필요로 하는 놀이'라고나 할까요?
독일어에서 퍼즐을 의미하는 단어인 Geduldspiele에는 인내를 필요로 하는 놀이라는 뜻이 숨어 있는 것을 보고는 참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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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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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iniar 2011.06.23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iniar Namdarian 입니다.
    그외 협력자가 몇 명 더 있고요.....
    (잠시 착각으로 Andreas Schicks 라고 했네요. 독일인이라는 생각보다 독일어를 먼저 떠올리는 바람에 혼돈되어 착각했습니다. 가끔 Jean-Claude Constantin 에 대해서도 프랑스인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 또한 독인인인데도.. 제가 머리가 나빠서리....)

    자세한 사진들 참 많지요!!

    본인의 경우에는 사진들을 모두 비교해 가면서 그 분화 과정에 대하여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5 Puzzle 이나 Sliding Puzzle 이 하나의 원리를 가지고 어떻게 분화하고 발전해 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때에 아주 중요한 사진들이 많아서 좋은 사이트입니다.

    기타 다른 퍼즐사이트는 오래된 퍼즐 등을 확인할 때 좋으나 이 사이트는 현대의 퍼즐과 최신 퍼즐의 사진을 확인할 때 유용하게 참고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퍼즐의 분화에 대한 글 한편 정도 쓸 때에 기타 퍼즐 사이트와 함께 꼭 인용하거나 참고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아주 많이 들어 틈틈히 메모해 두고 있는 편입니다.

    기타 운영자와 사이트 내용들은 퍼즐러 갱님의 생각과 거의 동일할 듯 하니 이만 생략......

    (참고로 Geduldspiel 은 Puzzle, Geduldspiele 는 Puzzles 입니다.)

  2. 퍼즐러 갱 2011.06.23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제가 모르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대돤히 감삼다~~~~
    퍼즐 박물관 블로그를 운영하는 보람이 밀려옵니다.

    Diniar Namdarian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잠시 찾아보니 IPP 교환퍼즐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고, 고유의 퍼즐도 개발했더군요.

    새로운 퍼즐러의 이름을 알게 되어 정말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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