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ome.comcast.net/~billcutler/index.html
또는 http://www.billcutlerpuzzles.com
위 링크 어느 것이나 클릭해도 빌 커틀러 퍼즐사의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빌 커틀러(Bill Cutler)가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빌 커틀러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이미 소개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그의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서만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다음은 초기 화면입니다.

초기 화면에서도 주로 목재 퍼즐과 버(Burr, 공명쇄) 등으로 구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이 사이트의 대부분은 목재 퍼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빌 커틀러 자신이 디자인한 작품들이지만 다른 퍼즐 작가가 디자인한 작품들도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초기 화면인 위의 홈 화면 하단에는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빌 커틀러 퍼즐에 관하여(About Our Puzzles)
-주문하는 방법(How to Order)
-6 조각 공명쇄(Six Piece Burrs)
-다면체 공명쇄(Rectilinear Burrs)
-비다면체 공명쇄(Non-Rectilinear Burrs)
-채워넣기 퍼즐(Box Filling Puzzles)
-기타 퍼즐(Miscellaneous Puzzles)
-컴퓨터 프로그램(Computer Programs)
-소책자(Booklets)
-참조(References)
-기타 웹사이트 링크(Other Websites)

먼저 '빌 커틀러 퍼즐에 관하여(About Our Puzzles)' 버튼을 클릭하면 웹 사이트 전체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설명이 나옵니다.

빌 커틀러는 6 조각 공명쇄(Six Piece Burrs), 다면체 공명쇄(Rectilinear Burrs), 비다면체 공명쇄(Non-Rectilinear Burrs)를 주로 디자인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홈페이지도 주로 위 퍼즐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외의 퍼즐, 예를 들면, 채워넣기 퍼즐이나 기타 퍼즐도 디자인했습니다.

6 조각 공명쇄(Six Piece Burrs) 메뉴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빌 커틀러가 디자인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퍼즐 이름, 간략한 소개, 가격, 판매 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6 피스 버 퍼즐 리스트입니다.
이중 아무 퍼즐이나 클릭해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퍼즐에 대해 좀더 자세한 소개가 이루어지는 화면입니다.
퍼즐 이름, 유형, 조각 수, 퍼즐 작가, 퍼즐 제작자, 소재, 사이즈, 판매 가능 상태, 가격, 그리고 중요 내용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퍼즐러 갱은 가끔 시간이 날때 이 중요 내용 설명 부분을 꼼꼼하게 읽어보게 됩니다.
의외로 재미난 에피소드나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위 사이트를 쭉 돌아다니다가 퍼즐러 갱의 시선을 사로잡는 퍼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아래의 퍼즐입니다.

퍼즐 이름은 '조가비 속의 진주(Pearl in the Shell)'입니다.
2006년에 빌 커틀러가 디자인했으며, 왈트 호프(Walt Hoppe)가 제작하였습니다.
13개의 삼각형 조각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위에 보이는 퍼즐판에 동그란 진주 나무판을 집어넣는 것이 미션입니다.
자세히 보면 위쪽 사진의 한 가운데에 약간의 공간이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공간은 동그란 진주 나무판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저 퍼즐러 갱이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라면, 위에 있는 원판의 삼각형들 사이에 있는 약간의 홈들의 면적을 모두 합하면 좀 더 큰 동그라미 공간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또는 그림상으로 자세히 보면 삼각형이 정확히 삼각형이 아닌 것이 느껴집니다. 즉, 삼각형의 뾰족한 부분으로 가는 중간에 약간 구부러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즉, 삼각형 나뭇조각을 뒤집어서 가지런히 놓으면 가운데 부분에 공간이 생기지 않을까 추론만 해봅니다.
이거야 원.
퍼즐러 갱 실물 퍼즐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그저 구름잡는 소리만 하고 있네요.
조만간 퍼즐러 갱 이 퍼즐을 손에 쥐고 말렵니다요.

빌 커틀러의 설명을 읽어보면 이 퍼즐에 대한 아이디어는 자신의 것이 최초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그러나 다만 회오리 모양으로 적용한 것은 최초라고 하는군요.

참고로 13개의 삼각형은 미국이 독립할 당시 주의 수를 가리킨다고 하는군요.

다음으로 이 사이트의 압권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소책자(Booklets) 코너입니다.

두 권의 소책자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빌 커틀러가 지은 것입니다.
하나는 '안에 공간이 있는 6 조각 공명쇄!(Holey 6-Piece Burr!)이고, 다른 하나는 '6 조각 공명쇄에 대한 컴퓨터 분석(A Computer Analysis of All 6-Piece Burrs)'입니다.
각각 12달러와 15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정식 상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판매되고 있는 소책자의 내용을 그림만 빼고 전부 공개한 것입니다. 시원하게 말입니다.
퍼즐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자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조(References) 부분의 내용을 살펴보면 위 소책자 이외에도 Journal of Recreationsl Mathematics 지에 아티클 두 개를, The Mathemagician and the Pied Puzzler 지에 한 개를 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IPP에 참석하면 빌 커틀러와 꼭 사진 한방 찍어 올랍니다.

(이상 사진 출처: http://home.comcast.net/~billcutle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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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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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43 2011.05.27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글속에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년과 감성이 풍부한 소녀가 함께
    숨어있는 퍼즐을 찾는 기분입니다
    늘 감사하며
    번개같은 것 한번 추진하시는 건 어떨까요...

  2. 퍼즐러 갱 2011.05.28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감삼다~~~
    말씀하신 제안을 실행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습니다만....
    제가 아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요.

    그래도 1443님의 제안에 용기를 내어 빠른 시일 내에 한번 추진해 볼게요~~~

  3. 어잌후 2011.05.29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추론을 했네요ㅎ
    작은 조각부터 자세히 보면 뒤집힌 게 맞아 보이네요

    그나저나 저 퍼즐, 전부 뒤집혀 있거나 전부 안 뒤집혀 있어야만 케이스를 닫을 수 있군요?

  4. 퍼즐러 갱 2011.05.30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그렇겠군요.
    위 퍼즐을 빠른 시일 내에 퍼즐러 갱의 손안에 넣은 뒤에 위 추론이 맞는지 검증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