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영어 공부 한번 하시지요.

Dick, Bill, Bob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너무 쉬운가요?
독자분들의 수준을 너무 낮게 보았나요?^^

이미 아시겠지만 위 단어들은 모두 사람 이름이면서 애칭입니다.
즉, Dick은 Richard의 애칭, Bill은 William의 애칭, Bob은 Robert의 애칭이지요.

예전의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 또한 정식 이름은 윌리엄 클린턴이지요.

그래서 딕 헤스(Dick Hess)의 정식 이름은 리차드 헤스(Richard Hess)가 됩니다.

그런데 Mr. Hess는 자신을 딕 헤스로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좀더 친근하고 부담없는 느낌을 가지기 때문이죠.

각설하고 딕 헤스는 와이어 퍼즐(Wire Puzzle, 철사 퍼즐)의 대가입니다.
그 누구도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퍼즐들이 모두 딕 헤스의 작품입니다.
고래(Whale)


야크(Yak Puzzle)


브론토사우루스 공룡(Brontosaurus)


키큰 여동생(Tall Sister)


춤추는 여동생(Dancing Sister)


금발머리 여동생(Blonde Sister)


체인 갱(Chain Gang)


운석(Meteor)


(사진 출처: http://torito.jp)

엉뚱한 링(Outrageous Rings)

(사진 출처: Rob's Puzzle Page)

시계추(Pendulum)


장애물 퍼즐(Stumbling Block)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IPP30 Exchange Puzzle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과 공장(Houses and Factories)


여우와 늑대(Foxes and Wolves)

(사진 출처: Rob's Puzzle Page)

이퀄라이저(Equalizer)


이 이외에 트라이다이아몬드(Tridiamonds)와 하이브리드 15(Hybrid 15)라는 작품도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와이어 퍼즐 중심이기는 하지만 와이어 퍼즐 이외의 분야에 대한 작품도 꽤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예전에 소개한 퍼즐 사이트인 '퍼즐 월드'에 나와 있는 딕 헤스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는 사이트 링크입니다.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슬라이딩 퍼즐(Sliding Puzzle) 작품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컴퓨터 상에서 순차이동 퍼즐의 한 분야인 슬라이딩 퍼즐을 직접 즐기실 수 있습니다.
딕 헤스는 와이어 퍼즐 대가이지만 패턴 퍼즐이나 슬라이딩 퍼즐도 많이 개발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puzzleworld.org/slidingblockpuzzles/minima.htm
http://www.puzzleworld.org/slidingblockpuzzles/slidingt.htm

딕 헤스는 책도 발간했습니다.
정식으로 ISBN을 받은 책은 아니지만 와이어 퍼즐 분야에서는 인정하는 책입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발간한 책이지만 현재는 그 가치가 정식 출판된 그 어느 퍼즐 책 들보다도 소중히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www.redskybooks.net)

1991년 3월에 발간되었으니 벌써 2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군요.
책 제목은 'Compendium Of Over 7000 Wire Puzzles'입니다.
Compendium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1. 개론, 개설; 개요, 요약, 적요(摘要); 《英》 명세[일람]표, 총목록.
2. (여러 물건을 넣은) 세트.

따라서 대충 해석해 보면 '7,000개 이상의 와이어 퍼즐 개론'이나 '7,000개 이상의 와이어 퍼즐 일람표'가 됩니다. 
7,000개 이상의 와이어 퍼즐을 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2003년 12에 7번째 개정판(7th Edition)을 냈습니다.
'Compendium Of Over 10,500 Wire Puzzles'입니다. 1991년에 비해 3,500여 종의 새로운 와이어 퍼즐이 더 늘어났음을 책 제목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Rob's Puzzle Page)

딕 헤스는 본디 수학가였습니다.

퍼즐러 갱은 딕 헤스의 명함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개인적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올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명함도 참 특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글래스를 낀 사진을 명함에 인쇄를 해 놓았더군요.
그리고는 'Puzzles and Recreational Math'라는 문구를 크게 박아 놓았습니다.
'퍼즐과 레크리에이션 수학'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즉, 자신이 본래 수학가였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해서 레크리에이션 차원으로 발전시킨 것입니다.

웹 사이트를 뒤져 보면 수많은 딕 헤스의 수학 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있을 법한 편한 주제를 가지고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하지요.

아래는 퍼즐러 갱과 딕 헤스(Dick Hess)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퍼즐러 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병헌 2011.11.25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시계추퍼즐이있는데 풀수가없더군요 지금 ㅠㅠ

  2. Puzzler PAM 2012.11.07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계시물 있는지도 몰랐네요... 그리고...
    함께 찍은 사진이 아니라;;

    • 퍼즐러 갱 2012.11.07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은 퍼즐러 갱과 딕 헤스가 함께 찍은 사진이랍니다.
      대신 제 얼굴만 빼고 올린 것이지요.
      (사진의 좌측 윗 부분을 보시면 머리카락이 살짝 보일 것입니다.
      그게 퍼즐러 갱의 머리카락입니다.^^)

      처음에는 저의 개인적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이렇게 사진을 편집해서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편집하지 않고 그냥 올리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딕 헤스의 프라이버시는 중요하지 않고, 저의 프라이버시만 중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저의 사진을 올린다고 해서 머 엄청난 프라이버시 침해가 발생할 것 같지도 않을 것 같아서요.^^

    • Puzzler PAM 2012.11.07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그림자인줄 알았네요.ㅋㅋ 뭔가 오른쪽으로 치우친 느낌이더라구요.
      얼굴이 급 호기심 생기네요.ㅋㅋㅋ
      머,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