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 갱은 모든 캐스트 퍼즐의 해답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퍼즐러 갱이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뭐 특별한 비법이 있겠습니까?
그저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주워 모은 것들이지요.

퍼즐러 갱이 퍼즐 박물관 블로그 전용 개인 이메일을 공지한 이후 무척 많은 질문과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중 대다수가 해답(솔루션, 푸는 법, 해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대꾸를 안하자니 미안하고,
일일이 대응하자니 솔직히 귀찮고 해서,
퍼즐러 갱이 주로 이용하는 웹 페이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캐스트 퍼즐을 구입할 때 해답지가 제공되지 않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작정 해답지를 보고 퍼즐을 풀면 퍼즐의 묘미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고민해가면서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쏠쏠한 재미를 느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풀지 못하는 퍼즐을 그대로 버릴 수는 없는 노릇.
비싼 돈 들여 구입한 캐스트 퍼즐의 극적인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 한구석에 방치하기는 정말 아까운 일.

그래서인지 하나야마의 캐스트 퍼즐과는 달리 많은 퍼즐 판매사에서는 퍼즐을 구입할 때 해답(솔루션, 푸는 법, 해법)을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퍼즐러 갱도 하나야마의 캐스트 퍼즐 해답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해답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한번 해결해 보려는 최소한의 시간은 투자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재미가 한결 커질 것이라 장담합니다.

퍼즐러 갱이 수많은 퍼즐 솔루션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 드리는 이유는 해법을 알지 못해 기계적 퍼즐의 묘미를 느끼지 못하고 내팽겨쳐 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퍼즐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불러 일으키려는 의도입니다.

다시 두번 말씀드리면 퍼즐은 면밀한 관찰과 냉정한 추론이 있으면 대부분 풀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꼭 거쳐보기를 간곡히 권합니다.

아래 솔루션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방법입니다.
1. 거의 모든 캐스트 퍼즐 해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2. 하나야마의 캐스트 퍼즐 이외에도 많은 기계적 퍼즐 해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3. 그러나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4. 사이트에서 바로 다운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메일로 솔루션 페이지 링크가 송부됩니다.
5. 메일에서 솔루션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6. 영어로 되어 있지만 그림만 보아도 대충은 알 수 있습니다.
7. 그러나 어떤 해답은 그림과 글을 통해서도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8. 이런 경우에는 스스로 궁리해 보아야 합니다.
9. 아무리 해도 안될 때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동영상 해법을 찾아 봅니다.
10. 동영상 해법을 보아도 잘 알지 못할 경우에는 주위 친구와 함께 해봅니다. 그러면 풀릴 것입니다.

말이 좀 길었죠?
무슨 대단한 정보를 알려 주는 것처럼 말이죠.
각설하고,
자 이제 해당 페이지를 알려 드립니다.

짜잔~~~~
캐스트 퍼즐 해답 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puzzlemaster.ca/solutions.php

아래 사진은 해당 페이지를 스크린 캡쳐한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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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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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즐러 갱 2011.02.24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있어 보잘것 없는 퍼즐 박물관 블로그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 Solution 2011.02.28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퍼즐인 캐스트퍼즐의 경우 퍼즐 해답의 공개 여부가 다른 나라에서는 별다른 논란이 없는 듯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의아할 정도로 뜨거운 감자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퍼즐러 갱님이 말씀하신대로 스스로 풀어 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해답지를 보고 풀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이를 풀지 못하여 퍼즐은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나 비싼 돈을 주고 산 퍼즐을 내팽개치게 하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이에 대하여 캐스트퍼즐의 창안자인 Nobuyuki Yoshigahara는 제조사인 하나야마사에 고객이 해답지를 요청하면 반드시 보내주라고 했습니다. 다만,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했는지 바로 주지는 말고 일주일 정도의 말미를 주고 나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초창기 캐스트퍼즐 사이트에서는 해답지 요청 화면이 있었고 게시글을 통해 해답지를 요청하면 일주일 후에 보내준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동영상이라든지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가 되고 얼마든지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답지 요청 화면은 없어졌으나 절대로 비밀에 부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퍼즐 판매사 중 Puzzle Master사는 사이트를 통하여 해답을 제공하고 있고, Bits & Pieces사는 아예 캐스트퍼즐을 구입하면 해답지를 포함하여 보내줍니다. 이미 제조사인 하나야마에서는 퍼즐이 출시 될 때마다 그에 대한 해답지를 제작하여 판매사에게 보내주고 있으며 단지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해답지를 퍼즐에 포함하여 제공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기본일 뿐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 퍼즐이 처음 선보일 때부터 해답지는 없는 것 처럼 설명하고 풀었다는 성취감만을 강조하다 보니 해답지의 존재나 공개 여부가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의 블로그들을 보면 이 퍼즐에 대하여 무슨 규약이라도 있는 듯 해답을 공개하면 안된다는 이분법적 편협한 생각으로 토를 달면서 한편으로는 이 퍼즐을 판매하는 판매 사이트에 글을 적어 자신은 풀었다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며 블로그를 방문하라고 주소까지 댓글을 남겨 자신의 블로그 홍보에 이용하기도 하고 실제 확인해 보면 아무런 내용도 없고 오히려 자신이 생각한 해법과 같더라면서 그저 자신은 똑똑한 양 과시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물으면 대답조차 못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어떤이는 캐스트퍼즐 ENIGMA의 경우 발매 당시 우리나라에서 테스트를 했다고 아예 있지도 않은 거짓말을 하고 또 어떤이는 짧은 생각 잘못된 판단으로 하나야마사가 제작하여 제공한 해답지를 마치 Puzzle Master사가 제작한 걸로 엉터리 추측을 하면서까지 얕은 지식을 늘어 놓기도 합니다.

    해외의 퍼즐러들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에는 캐스트퍼즐의 구조에 대한 부분과 오해하기 쉬운 부분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것이 많은데 이에 비해 국내의 블로거들이 올린 캐스트퍼즐 동영상을 보면 누가 보아도 해답지를 보고 풀었다는 것이 한 눈에 보이는 데도 자신의 생각으로 푼 것처럼 자랑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이 올리는 것은 차라리 애교가 있어 보이는데 성인이 그러는 것은 왠지 모르게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자기 과시에 해당하는 것은 퍼즐은 풀었다면 그만이라는 퍼즐에 대한 기본 인식이 잘못되어 있고 진정한 퍼즐의 맛이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모 연구소에서 큐브 빨리 맞추기 수상자를 대상으로 간단하지만 생소한 튜닝 큐브를 주고 얼마만에 푸는지 실험을 하였는데 해답지만 달달 외웠는지 대다수가 풀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한때는 큐브 무용론이 제기되어 활활 타오르던 큐브 붐이 한순간에 사그라들기도 했습니다.

    퍼즐은 풀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과정이나 시행착오를 거쳐서 풀었는지에 대한 고찰과 논리적 사고를 중요시 해야 합니다.

    퍼즐을 잘 푼다고 해서 또는 못 푼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우둔하고 편협된 생각일 뿐이고 이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고 그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일 뿐입니다. 다만, 동전을 어떻게 되집느냐와 종이 한장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본인들의 관심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울러 그것이 학습에 연계가 되고 두뇌 개발이나 치매을 예방하거나 지혜를 쌓게 된다면 더 없이 좋을 것입니다.

    해답지가 있느냐 없느냐 또는 공개가 되었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IPP 나 IPDC 에서 조차 퍼즐에 대한 해답 공개는 흔하게 있는 일입니다.

    우선적으로는 자신의 지혜를 믿으며 풀어보고 도저히 안되면 해답을 보면서 왜 그러한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하며 그래야만 퍼즐을 푸는 마지막 종착지에 도착해서 자신도 모르게 퍼즐에 숨겨진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고 퍼즐에 대한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퍼즐은 똑똑한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로 구분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퍼즐은 퍼즐 그 자체로써 즐거움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