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Y 체험 퍼즐

생활 마술로도 써먹을 수 있는 종이접기 퍼즐

본 퍼즐박물관 블로그에 좋은 내용의 댓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퍼즐러 갱 무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중 Eucleides 님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랩 도어 (Trap Door) 종이 접기 퍼즐' 글에 훌륭한 댓글을 남기셨기에 DIY 체험퍼즐 코너에서 다시 한번 제시해 봅니다.

트랩 도어 (Trap Door) 퍼즐처럼 위상기하학을 이용한 퍼즐입니다. 아니 마술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일명 퍼즐 마술이지요^^

그리고 출처도 퍼즐책이 아니라 마술책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암튼 퍼즐 마술 아니면 마술 퍼즐입니다.^^

만드는 법은 무지 간단합니다.
명함이나 엽서나 A4지를 가지고서 아래 모양처럼 만들면 됩니다.
종이를 미음자 모양으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즉 가운데 부분의 직사각형만을 오려내면 되는 간단한 종이퍼즐입니다
두께는 적당히 하면 됩니다. 대략 1 cm 정도이면 적당하더군요.
퍼즐러갱이 만들어서 활용해본 결과 명함이나 엽서보다는 상대적으로 얇은 종이가 더 효과적이더군요. 그 이유는 본 글의 맨 마지막에 제시되어 있는 해답을 보고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출처: www.yes24.com)

 


미션은 위 그림에서 대충 알 수 있듯이, 상대방이 종이를 꼭 잡고 손가락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종이를 주먹 위에서 아래로 보내는 것입니다. 물론 종이를 찢지 않고 말이죠.
아주 간단한 퍼즐 마술이지만 효과는 만빵입니다요.^^

이 퍼즐을 배로 즐기기 위해서는 마술을 하는 것과 같은 연출이 필요합니다.
즉 상대밥에게 종이를 잡고 있으라고 한 뒤 손수건 등으로 가린 뒤에 손수건 안에서 작업을 하면 됩니다.
물론 이때 마치 종이를 찢는 듯한 시늉, 그리고 붙이는 듯한 시늉을 하면 더 효과적이겠지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지요.



자 이제 정답을 알려드려야 할 때가 되었군요.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지요~~~




































































































지금 해답을 보기 전에 다시 한번 스스로 해 보기를 권합니다.
퍼즐이란 것은 참 묘해서 해답을 알고 나면 재미가 뚝 떨어지거든요.
그래도 그것을 감수하겠다고 한다면 아래의 해답을 참조하시지요.











































































































V

아래 그림처럼 하시면 됩니다.

(출처: www.yes24.com)

 


약간 허탈하시죠?

위 퍼즐을 오랫동안 여러번 사용하려면 모서리 부분에 투명 테이프를 붙여놓으면 좋습니다. 뒤집을 때 약간 찢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비닐 코팅이 된 질이 좋은 얇은 종이가 좋습니다.
명함처럼 두꺼운 종이는 넘기는 과정에서 접힌 자국이 남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추천해 드리는 것은 즉석 마술하는 것처럼 걍 일반 A4지를 쓱싹쓱싹 잘라서 만든 뒤 한번 보여주고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리 준비한 것은 즉흥성이 좀 떨어지지요.

(이상 내용 출처: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는 클로즈업 매직 23, 유우키 도모 저, 서희정 역, 시그마북스
)

 

* 아래 사진은 퍼즐러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홈화면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터치하시어 퍼즐러갱이 업로드한 퍼즐 영상을 감상해 보시지요.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말아주시고요^^ 구독과 좋아요는 퍼즐박물관 설립이 꿈인 퍼즐러갱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