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퍼즐/마술을 남들에게 보여주니 마술 같기도 하고, 퍼즐 같기도 하답니다.
퍼즐러 갱의 생각에는 체험 퍼즐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는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아울러 호프만 교수의 퍼즐즈 올드 앤 뉴 (Hoffmann's Puzzles Old and New) 책에서는 기타 퍼즐로 구분되어 있기에 재미삼아 올려 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스타팅 포인트는 양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코르크 마개를 끼우는 것입니다.
와인병 마개인 코르크 마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렇다고 꼭 코르크 마개일 필요는 없습니다.
코르크 마개 비스무레한 것들은 모두 가능합니다.

(스타팅 포인트)

 


그리고 미션은 양 손의 엄지와 중지의 끝부분으로 반대편의 코르크 마개를 집어서 분리해 내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양손이 코르크 마개에 걸려서 분리가 안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션 실패)

 


엄지와 중지로 코르크 마개를 집으면서 양 손이 자유롭게 분리되어야 미션에 성공한 것입니다.

얼핏 쉬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원리를 모르면 무지 어렵습니다.
퍼즐러갱이 주변 사람 20 여명에게 문제를 내 본 결과 아무도 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해법을 보여주어도 따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20 여명 중 딱 한명만이 바로 따라 하더군요.
그만큼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참으로 신기할 뿐이라는 것이지요.
기이한 일일 뿐입니다.

이 마술같기도 한 퍼즐을 즐기시려면 위에서 제시한 문제만 보고 여러 번 해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도저히 안될 경우에 아래에 제시하고 있는 퍼즐러 갱이 시연해 드리는 동영상을 참조해 보시지요.

아참 위에서 말했듯이 퍼즐러 갱의 동영상을 보고도 따라 하지 못했을 경우 너무 낙담하거나 좌절하지는 마시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라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극히 정상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퍼즐러 갱의 동영상은 해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닙니다.
해법을 그저 천천히 보여줄 뿐입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동영상을 보시려면 유튜브에 들어가서 'Cork Magic' 이라고 한번 입력해 보시지요.
그러면 수많은 동영상이 나옵니다.
몇 개 정도 보다 보면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해답 동영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는 해답 동영상을 보고 싶다면 약간의 수고는 필요하겠지요?)

퍼즐러 갱이 보여드리는 것도 사실은 해답을 보여드리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역시나 마술과 퍼즐은 사촌지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자 아래에서 해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어느 정도 시도해 본 뒤에 퍼즐러 갱이 제공해 드리는 해답과 힌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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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답을 보기 전에 다시 한번 스스로 해 보기를 권합니다.
퍼즐이란 것은 참 묘해서 해답을 알고 나면 재미가 뚝 떨어지거든요.
그래도 그것을 감수하겠다고 한다면 아래의 해답을 참조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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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퍼즐러 갱 동영상을 한번 유심히 관찰해 보시지요.
결코 트릭은 숨어있지 않습니다.
퍼즐러갱은 마술사가 아니거든요.
보이는 그대로일 뿐입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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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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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즐러 갱 2011.10.21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3번이라.
    축하드립니다~~~~

  2. 어잌후 2011.10.21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답 보고 했습니다.. 영상 3번 보고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퍼즐이네요.

    포인트는:
    검지가 아니라 중지! 중지라는게 포인트입니다.
    검지와 엄지 사이에 껴놓고 검지와엄지로 잡으면 링이 형성되지만,
    검지와 엄지 사이에 껴놓고 중지와 엄지로 잡으면, 중지와 엄지 가운데에 코르크 마개가 위치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가락 잘 꼬이는군요, ㅋㅋㅋ
    주변에서 비슷한것 찾다가 큐브 윤활유 통 가지고 했습니다. 친구들한테 써먹으면 재밌겠군요 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퍼즐러갱님~

  3. PAM 2011.11.06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읍...;;; 허헐;;;

    맨 처음 안 보고 도전했습니다. 맨 처음에는... 솔직히 코르크 마개도 어느 정도 크기인지 모르고;;
    (태어나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참고로 전 아직 고딩입니다. 고1.)
    그래서 주위에 굴러다니던 풀 뚜껑 가지고 해가지고... 몇 번 시도끝에 성공했는데...;;

    해답영상과 비교해 보려 하니까, 코르크 마개가 길더군요;;허헐헐헐;;ㅋ
    그래서 풀 뚜껑을 풀에 낀 상태로 열심히 도전했습니다.

    진짜 못해먹겠더군요. 절~대로 되지 않는 듯 싶다가...
    정답을 봤습니다.
    두 번 영상을 보니까... 어째서인지 풀뚜껑으로 할 때랑 비슷하다 싶더라구요.

    거꾸로 하니까 단번에 되어 버린;;;;ㅋㅋㅋㅋㅋㅋ




    이런사람 흔하지 않은데....
    퍼즐러 갱 님, 존경합니다.ㅋ
    (퍼즐러가 되고 싶은 어느 퍼즐을 사랑하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ㅋ)

  4. 퍼즐러 갱 2011.11.0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경이라는 단어는 왠지 쑥스러워서 쪼매 어색하군요.
    암튼 감삼다~~

  5. 코르크라... 2012.03.12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 역시 오래전부터 있어 왔던 것이지요.
    그런데, 작은 크기로 하기에는 코르크와 같은 작은 크기의 막대 모양이라면 뭐든지 확인 가능한 일이지요.

    그러나, 좀 더 다른 발상으로 조금 스케일을 크게 하자면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고 시행해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즉, 코르크로 서로 엇갈리게 잡듯이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엇갈리게 하여 맞잡고 나서 양 손목을 끈으로 묶은 상태에서 이를 분리하는 것이지요.

    짜증나는 과학이나 수학 시간에 재미삼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 퍼즐러 갱 2012.03.13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르크라...님,
      말씀하신 것이 혹시 아래 사이트에서 보이는 게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http://www.youtube.com/watch?v=RaWZQ82xSQQ

      그렇다고 하면 퍼즐러 갱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위 유튜브 동영상 속의 게임(퍼즐)과 코르크 마개 퍼즐은 근본적으로 메커니즘이 다른 퍼즐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겉모습은 유사하지만 해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지요.
      아마 코르크라...님도 이해하실 것 같군요.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어린이들에게 실시해보면 무지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무척 신기해한답니다.

    • 코르크라... 2012.03.13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닙니다. 다릅니다!
      퍼즐러 갱님이 제시하신 동영상의 퍼즐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제시한 동영상의 해법은 아마도 손을 묶은 끈의 공간 사이로 빼는 것이니 유사하지만 해법이 완전히 다른 것이지요.

      동영상의 손목을 묶은 끈의 공간이 비교적 넓다는 것을 보면 해법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지만, 제가 제시하는 것은 손목의 공간의 없을 정도로 꽉 묶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겉모습은 유사하지만 그런 끈을 이용한 퍼즐의 해법을 응용한 것이라기 보다는 양팔과 온몸을 함께 이용한 것이니 제시하신 동영상의 해법과 조금 다릅니다.

      아마도 끈으로 묶었다는 것에 포인트를 주고 비슷한 동영상을 제시한 듯 한데, 끈을 이용한 것은 제시한 동영상과 같이 끈을 이용한 해법이라기 보다는 팔 길이가 짧은 사람을 고려하여 끈으로 팔 길이를 연장하기 위한 것이였다는 것에서 이미 해법은 달라졌다고 보면 됩니다.

      제시한신 동영상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결론은 해법은 동영상과 같은 스타일의 해법도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 푸는 것이니 유사하나 다른 퍼즐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퍼즐러 갱 2012.03.14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퍼즐러 갱의 짧은 생각을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용서하시기를^^

    그런데 퍼즐러 갱이 아직 보지 못해서인지 말씀하신 게임(퍼즐?)의 이미지가 제대로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퍼즐러 갱이 생각해 본 것은
    1. 두 사람이 마주보고 선다.
    2. 양 팔을 내밀어 손을 서로 엇갈리게 잡는다.(위에서 보면 X 자가 된다.)
    3. 서로 잡은 손을 빈틈없이 묶는다.(예를 들면 나의 왼손과 상대방의 왼손을, 나의 오른손과 상대방의 오른손을 묶는다.)

    이게 맞는지요?

    이 조건이라면 퍼즐러 갱이 제시한 유튜브 동영상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퍼즐?)이 되겠지요.

    궁금한 것은 이 상태(X자 모양)에서 ㅣㅣ자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미션인 것인지요?
    아니면 서로 묶인 상태에서 완전히 서로 벗어나는 것이 미션인 것인지요?
    궁금하네요.

  7. 코르크라... 2012.03.15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난해했나 보군요. 본인이 원래 말 주변이 없으니.....
    서로 묶인 상태에서 벗어나는 미션입니다.
    너무 끈에 포인트를 주고 생각하다보니 그렇게 생각하셨는가 봅니다.

    같은 모습에서 해법이 약간 다르다고 보거나 아니면 해법이 두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도 퍼즐러 갱님의 해법은 손목에 묶은 끈을 손목 틈 사이를 이용하여 풀어나는 것이겠지요.

    그 해법이 아닌 다른 해법도 한번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퍼즐러 갱 2012.03.16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집사람하고 한번 해봐야겠네요.
      재미있겠는데요!!!!

    • 퍼즐러 갱 2012.04.18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퍼즐러 갱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끈으로 묶는 대신 서로 손을 엇갈리게 잡고 말이죠.
      상대방이든 나든 한쪽 팔을 위로 해서 한바퀴 돌면 팔이 몸의 반대로 가게 되고 그 상태에서 재주넘기 하듯 몸을 한번 돌리니까 여전히 X자가 되더군요.

      코르크라...님 쪼메 알려주시지요.
      제가 님께서 말씀하신 게임/퍼즐의 실제 모습을 보지 못해서 나름 상상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만 한계가 있네요.
      이러다 보니 궁금증은 더 커져만 가구요.^^

  8. hguygu 2014.02.12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성공했음{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