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 갱이 알고 있는 한 아래의 사진 속 구연환 (옥련환) 이 세계 최대입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더 큰 크기의 구연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게 된다면 그것 또한 퍼즐러 갱에게는 매우 큰 재미이니까요.허허허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사람이 가지고 놀 수 있는 구연환입니다.
다만 이동이 안된다는 특징은 있습니다.
제작자는 사진 출처에서 짐작하셨겠지만 호주의 걸출한 퍼즐러인 브라이언 영 (Brian Young)입니다.
브라이언 영은 이 퍼즐 구조물(?)에 'Post and Ring Fence' 라고 이름을 붙였다는 점이 재미있군요.
굳이 번역을 해 본다면 '기둥과 링 담장' 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 모양과 크기를 보니 울타리라는 표현이 적절한 듯 하면서도 브라이언의 익살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대형 퍼즐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견고한 기반이 필요했고 따라서 브라이언 영은 실제로 자기 집 담장에 있는 상단의 목재를 이용했다고 하는군요.
브라이언과 로빈 (Robin) 이 10개의 스테인레스 스틸 링을 만들었습니다.
길이가 거의 3 미터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실제로 이 퍼즐을 효과적으로 가지고 놀기 위해서는 한사람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께 협심하여 팀웍으로 하는 것이 한결 낫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위 사진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일반적인 구연환과 다른 점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예리한 관찰력이 있는 분이라면 두 가지 모두 맞추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이라면 한 가지만 맞추시겠지요.ㅎㅎ
바로 아래에 차이점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먼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쉬운 것 말고 어려운 것에 대한 힌트입니다.
상단에 있는 링 모습을 유심히 보시지요.
링이 누워있는 모습과 방향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자 이제 차이점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구연환 퍼즐의 아랫 부분을 보면 대부분은 하나의 긴 막대 등을 이용하여 연결을 시켜놓지요. 즉, 아래로 쭉 내려온 9개의 철사 밑부분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퍼즐은 그 밑부분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차이점입니다.
(사실 좀더 엄밀히 말하면 상단에 있는 굵은 나무가 그 역할을 하고 있어 약간의 억지가 있습니다만 걍 이해해 주세요~~)
2. 정통 구연환 퍼즐은 한쪽에서부터 다른쪽 방향으로 일정하게 고리들이 연결되어 누워 있습니다.
그런데 위 자이언트 구연환 퍼즐은 가운데 고리를 중심으로 해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일정하게 고리들이 누워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형의 구연환 퍼즐은 체코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군요. 퍼즐러들은 이 체코의 구연환 퍼즐을 'Czech Rings'라 이름을 붙였지요.
브라이언 영은 이 '체코 링 퍼즐 (Czech Rings)'을 모델로 하여 세계 최대의 자이언트 구연환을 만든 것이지요.
바로 아래 사진이 'Czech Rings' 입니다.
일반적 구연환 퍼즐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푸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위에 제시한 퍼즐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구연환보다는 월등히 큰 것이 있어 재미삼아 보여드립니다.
이것이 사실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더 큰 크기의 구연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게 된다면 그것 또한 퍼즐러 갱에게는 매우 큰 재미이니까요.허허허
(출처: www.mrpuzzle.com.au)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사람이 가지고 놀 수 있는 구연환입니다.
다만 이동이 안된다는 특징은 있습니다.
제작자는 사진 출처에서 짐작하셨겠지만 호주의 걸출한 퍼즐러인 브라이언 영 (Brian Young)입니다.
브라이언 영은 이 퍼즐 구조물(?)에 'Post and Ring Fence' 라고 이름을 붙였다는 점이 재미있군요.
굳이 번역을 해 본다면 '기둥과 링 담장' 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 모양과 크기를 보니 울타리라는 표현이 적절한 듯 하면서도 브라이언의 익살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대형 퍼즐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견고한 기반이 필요했고 따라서 브라이언 영은 실제로 자기 집 담장에 있는 상단의 목재를 이용했다고 하는군요.
브라이언과 로빈 (Robin) 이 10개의 스테인레스 스틸 링을 만들었습니다.
길이가 거의 3 미터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실제로 이 퍼즐을 효과적으로 가지고 놀기 위해서는 한사람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께 협심하여 팀웍으로 하는 것이 한결 낫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위 사진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일반적인 구연환과 다른 점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예리한 관찰력이 있는 분이라면 두 가지 모두 맞추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이라면 한 가지만 맞추시겠지요.ㅎㅎ
바로 아래에 차이점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먼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쉬운 것 말고 어려운 것에 대한 힌트입니다.
상단에 있는 링 모습을 유심히 보시지요.
링이 누워있는 모습과 방향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자 이제 차이점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구연환 퍼즐의 아랫 부분을 보면 대부분은 하나의 긴 막대 등을 이용하여 연결을 시켜놓지요. 즉, 아래로 쭉 내려온 9개의 철사 밑부분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퍼즐은 그 밑부분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차이점입니다.
(사실 좀더 엄밀히 말하면 상단에 있는 굵은 나무가 그 역할을 하고 있어 약간의 억지가 있습니다만 걍 이해해 주세요~~)
2. 정통 구연환 퍼즐은 한쪽에서부터 다른쪽 방향으로 일정하게 고리들이 연결되어 누워 있습니다.
그런데 위 자이언트 구연환 퍼즐은 가운데 고리를 중심으로 해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일정하게 고리들이 누워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유형의 구연환 퍼즐은 체코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군요. 퍼즐러들은 이 체코의 구연환 퍼즐을 'Czech Rings'라 이름을 붙였지요.
브라이언 영은 이 '체코 링 퍼즐 (Czech Rings)'을 모델로 하여 세계 최대의 자이언트 구연환을 만든 것이지요.
바로 아래 사진이 'Czech Rings' 입니다.
(출처: 'Visiting Czech Puzzlers' CFF 68, 2005 November)
(출처: 'Visiting Czech Puzzlers' CFF 68, 2005 November)
일반적 구연환 퍼즐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푸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하는군요.
참고로 위에 제시한 퍼즐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구연환보다는 월등히 큰 것이 있어 재미삼아 보여드립니다.
(출처: http://home.comcast.net/~l-whiting/attbi/CPR.html)
아울러 지금까지 퍼즐러 갱이 본 구연환 (옥련환) 퍼즐 중에서 가장 작은 것도 덤으로 재미삼아 보여드립니다. 동전의 두 배 정도입니다만 근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 매우 정교하게 제작된 것 같습니다.
(출처: http://home.comcast.net/~l-whiting/attbi/CPR.html)
*아래 화면은 퍼즐러갱이 개설한 유튜브 '퍼즐러갱TV'의 초기화면입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터치하여 퍼즐러갱TV를 감상해 보시지요(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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