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퍼즐(Wire Puzzle)의 대가 딕 헤스(Dick Hess)의 작품입니다.
원 퍼즐의 이름은 '괴이한 링(Outrageous Rings)'이었습니다.
이것을 퍼즐 매스터 사이트(Puzzle Master Site)의 운영자인 앨런 스타인(Allan Stein)이 약간 변형하여 체인 갱(Chain Gang)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게 된 것입니다.
 
6단계 중에서 5단계에 해당할 정도로 무지 어렵습니다.

아래 사진이 체인 갱 와이어 퍼즐입니다.
미션은 아랫 부분의 금색으로 된 타원형 고리를 퍼즐 본체에서 분리해 내는 것입니다.


퍼즐러 갱이 이 퍼즐을 풀어보는 과정에서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유레카에서 판매하는 유사한 퍼즐이 있어서 그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니 오히려 더 걸림돌이 되더군요.

기본 원리는 적용하되 퍼즐러 갱만의 생각으로 풀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어이 풀어냈을 때의 기쁨이란.. 히히히
생각만 해도 기쁘기만 합니다.ㅋㅋㅋ

딕 헤스가 최초에 개발했을 때의 원 퍼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출처: Brian's Damn Puzzle Blog)

거의 유사하지만, 빼내야 하는 타원형 링이 있는 걸쳐 있는 부분에서 조그만 링 하나가 없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평행선을 이루는 본체의 쇠막대의 길이가 체인 갱은 거의 동일한데 비해서 위 원본 퍼즐은 그 길이가 큰 차이가 나는 것도 큰 차이점 중의 하나입니다.

독일의 마커스 괴츠(Markus Goetz)는 와이어 대신 로프와 나무 구슬을 활용해서 비슷한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Double Edged Thought 입니다.
Double Edged Thought 퍼즐은 IPP29 교환 퍼즐입니다.
얼핏 보면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다른 퍼즐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위의 체인 갱 퍼즐과 기본 구조는 동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해법도 동일하겠지요.

(출처: http://www.markus-goetz.de/puzzle/0042.html)



위에서 언급했듯이 퍼즐러 갱이 초반에 애를 먹었던 이유는 바로 아래 퍼즐 해법에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Dion's Link라는 퍼즐입니다.
유레카 퍼즐(Eureka Puzzle)이구요.
퍼즐 작가는 Dion Gijswijt 입니다.
이미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디온스 링크 퍼즐 해법에만 의존하다가는 체인 갱 퍼즐은 미궁으로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모양은 비슷한 듯 하지만 완전히 다른 퍼즐입니다.
육안으로 보아도 사실 비슷하지는 않지만서두요....

해법도 비슷한 듯 하면서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디온스 링크 퍼즐의 난이도는 6단계 중에서 3단계, 체인 갱 퍼즐의 난이도는 6단계 중에서 5단계입니다.
퍼즐러 갱이 3단계 난이도의 퍼즐 해법에만 의존하다가 5단계 퍼즐에 된통 당한 것이지요.

퍼즐러 갱은 왜 이 디온스 링크 퍼즐 해법에 집착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퍼즐러 갱(Puzzler Gang)과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체인 갱(Chain Gang) 이놈에게 자꾸만 애착이 갑니다.ㅎㅎㅎ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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