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갱이 생각하기에 요즘에는 어린이박물관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퍼즐러갱이 어렸을 적엔 그저 어린이 대공원 정도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지난 번에 포스팅한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 포스트에 이어 이번에도 어린이 박물관 견학기입니다.
오늘의 어린이 박물관은 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내의 어린이 박물관입니다.
퍼즐러 갱 딸냄이를 데리고 작년 말에 어린이박물관을 갔다왔드랬습니다.
역시 사진을 정리하다가 오늘 포스팅하는 것이구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들이 정말 많더군요.
특히 체험을 할 수 있는 꺼리가 많아서 어린이들에게 참 인기가 있더군요.
그런데 퍼즐러 갱 눈에는 역시나 퍼즐 관련한 것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린이 박물관에 가서 어른도 호기심을 가지고 즐길 거리가 있다는 것이 흐뭇하기만 합니다.
퍼즐러 갱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아래의 것들입니다.
경주국립박물관 포스트에서 보여드린 것과 기본 내용은 거의 유사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퍼즐 조각 맞추기에 열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표정이 참 진지해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매우 즐거워 보입니다.
퍼즐이란 이렇게 집중을 유도하면서도 재미를 유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듯 하면서 복잡하고,
복잡한 듯 하면서 단순한 것이 퍼즐이거든요.
오늘은 여기서 가베압게 20000.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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