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을 보여드리고 나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두 개의 막대 끝부분을 철사로 연결해 놓은 것과 다른 막대 하나를 세워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별도로 다른 하나의 막대가 있습니다.

미션은  퍼즐 물건에 손을 대지 말고, 바닥에 누워 있는 별도의 막대 한개를 이용해서 세워져 있는 3 개의 막대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가능한 미션일까요?

아무리 궁리를 해 보아도 무너집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결국은 무너집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물리학에서의 무게 중심 이론이 적용되는 과학입니다.

주변에서 나무 젓가락을 이용해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두 개의 나무 젓가락 끝을 철사로 간단하게 연결해서 만들면 됩니다. 
한번 해 보시지요.

해답이 궁금하다는 분들의 댓글이 많이 올라오면 그때 해법 동영상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퍼즐러갱이 지금까지 주위 사람들에게 적용해 본 결과 100 이면 100 모두 대박입니다요.

아쉽게도 퍼즐러갱 이 퍼즐의 이름을 알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3D Triangle Puzzle 이라고 나름 명명해 보았습니다.
혹시 영문 이름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지요.

(괄호 안의 내용은 2015년 1월 15일에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우연히 이 퍼즐의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퍼즐의 이름은 '세 개의 성냥개비 (Three Matches)' 이더군요. 너무 심플한 이름이라 허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식 이름을 알게 되어 기쁘기만 합니다.)

사실 이 퍼즐은 그 종류를 엄밀하게 말한다면 신기한 물체 (Puzzling Objects) 종류보다는 손재주 퍼즐 (Dexterity Puzzle) 중에서 균형맞추기 퍼즐 (Balancing Puzzle) 또는 메커니즘 퍼즐 (Mechanized Puzzle) 에 더 가깝습니다. 퍼즐러 갱은 균형맞추기 퍼즐보다는 메커니즘 퍼즐 쪽이 더 적합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즉, 이 퍼즐의 해법은 단지 중심을 잘 잡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들어 올리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글을 다 쓰고 나서 예전에 포스팅한 글들을 살펴보니 위 퍼즐을 한번 제시한 적이 있더군요. 바로 퍼즐 종류 코너의 '손재주 퍼즐 (Dexterity Puzzle)이란 것도 있답니다.' 글에서 말이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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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잌후 2012.03.15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연결고리 부분을 살짝 들어올려서 따로 떨어져 있는 나무조각이 쓰러지게 한 다음, 나무조각이 쓰러질 때 들어올리면 될까요?

    • 퍼즐러 갱 2012.03.16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의 정답에 가까운 말씀을 하신것 같기도 합니다만 마지막에 서술한 부분만 좀더 말씀해 주시겠어요?
      좀더 명확히 설명해 주시면 인정(?)해 드릴게요.^^

    • 2012.03.17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퍼즐러 갱 2012.03.20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말씀 하시는 분이 꽤나 되는군요^^
      비밀 댓글로 처리하신 걸 보니 세심한 배려심이 엿보이는군요.^^
      ㅋㅋㅋ그런데요.
      님께서 비밀 댓글로 처리하셨기 때문에 어잌후님은 님의 이 댓글을 읽지 못한답니다. 저 퍼즐러 갱만 읽을 수 있거든요.ㅋㅋㅋ

  2. Dexterity 2012.03.15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문제는 이미 작년초에 KBS 의 스펀지 제로 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또, 퍼즐러 갱님께서 손재주 퍼즐에 대하여 안내를 하였던 첫글 "손재주 퍼즐(Dexterity Puzzle)이란 것도 있답니다" 의 글에서 이미 댓글로 소개를 하였던 것이기도 하지요.

    댓글 참조란의 "빨대"에 대한 참조 동영상이 이에 해당하지요.
    소재가 나무 막대가 아니라 빨대라는 것에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퍼즐러 갱님께서 너무 바쁘신 나머지 댓글에 대하여는 잘 확인하지 못하시는 듯.............

    • 퍼즐러 갱 2012.03.16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평소에 댓글은 죄다 읽습니다만 제가 기억력이 떨어져서시리 잊었나보네요.
      지금 다시 한번 살펴보니 정말 주옥같은 내용을 댓글에 달아놓으셨더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 Dexterity 2012.03.15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상으로나 아니면 나무 막대기나 나무 젓가락으로 직접 만들어 확인할 경우에도 주 포인트는 두개의 막대가 맞붙어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추리를 하여야 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두개의 막대는 철사를 이용하여 엮어 놨다는 사실에서 힌트를 얻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4. 박정재 2012.03.17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의 나무로 연결부분을 들어올려서 기대어진 나무젓가락이 철사로 묶인 나무젓가락의 중간에 올때 들어올리는건가요?

  5. 슈땅 2012.12.26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보고도 이해를 못 하다가... 링크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빨대 영상을 보고서야 이해했네요
    저절로 박수가 나올 정도로... 기가 차네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6. Pixcel 2013.07.0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즐 이름 알아냈어요!
    Stick-Up! 이라고 적혀 있는데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http://puzzling-parts.thejuggler.net/?p=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