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갱 지난 IPP36 교토에 참가하여 재미있는 일본 퍼즐러를 만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히로아키 남바(Hiroaki Namba) 입니다.
그는 캐스트 후크(Cast Hook) 퍼즐 여러개를 한꺼번에 엮어놓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캐스트 후크는 그리 어려운 퍼즐은 아니지만 여러개를 동시에 연결해 놓은 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였습니다.
말로만 하면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듯 하여 실제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3개를 엮어놓은 것과 4개를 엮어놓은 것이 동시에 있습니다.
5개를 엮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하더군요. 공간도 부족하고 엮는 과정에서 무리한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 퍼즐의 원 디자이너는 베사 티모넨(Vesa Timonen) 입니다. 캐스트 루프(Cast Loop), 캐스트 실린더(Cast Cylinder), 캐스트 도너츠(Cast Donuts), 캐스트 키홀(Cast Keyhole), 캐스트 스퀘어(Cast Square)를 디자인한 퍼즐러이지요.
퍼즐러갱 한번 시간 내서 위 사진속 퍼즐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그럴려면 캐스트 후크 퍼즐을 4개나 사야 하네요.ㅠㅠ
그러면 어떻습니까?
시도해보고 싶을 때 해 보아야죠.ㅋㅋ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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