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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퍼즐 소개

영국의 퍼즐 박물관에서 구입한 세미 앤틱 퍼즐, 공명쇄 (Burr)

오늘 소개할 퍼즐은 세미 앤틱이라고 보기에는 그리 오래된 퍼즐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요즘 시대의 작품은 아니기에 걍 세미 앤틱 퍼즐이라고 표현해 봅니다.

그리고 퍼즐러갱은 공명쇄 (버, Burr) 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모양이 예뻐서 소개해 봅니다.
일반적인 공명쇄와는 달리,
일반적인 6 피스 공명쇄에 진한 색상의 또다른 나무조각을 덧댄 것,
진한 색상의 조각 끝부분이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어 디자인 관점에서 새롭다는 점,
그리고 연한 색과 진한 색이 묘하게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단순한 듯 하면서도 화려하고, 화려한 듯 하면서도 단순한 것이 이 퍼즐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퍼즐러 갱이 가지고 있는 세미 앤틱 공명쇄 퍼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퍼즐러갱이 가지고 있는 퍼즐을 찍은 것이고, 두번째 사진은 영국의 퍼즐박물관에서 퍼온 것입니다.

퍼즐러 갱이 말한 것이 맞죠?
디자인도 예쁘고, 색상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죠?

자 여기서 퀴즈 하나 내보겠습니다.
과연 이 퍼즐은 몇개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위 사진만 보고서는 이 퍼즐의 구성 조각수를 알아맞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답은 12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마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대부분 18개로 생각하더군요.

영국 퍼즐박물관의 다음 페이지에서 아래 부분을 보면 INT-033 이라고 되어 있는 퍼즐이 바로 오늘의 공명쇄 퍼즐입니다. 
http://www.puzzlemuseum.com/sales/dups/INT/store-INT.htm

오늘은 가베얍게 여기서 20000.

오늘도 해피 퍼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