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채워넣기 퍼즐 (Packing Puzzle) 입니다.
그런데 유리병 속에 들어있는 파인애플 조각들이 모두다 한결같이 엇비슷합니다.
완전히 같은 것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무지 어렵습니다.
자 사진을 보시지요.
사진만 보아도 둥근 유리병 안에 파인애플 조각들을 모두 집어넣는 것이 미션인 것을 알 수 있겠죠?
그런데 사진상으로 보이는 것 보다는 쪼메 아니 무지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조각 수도 꽤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경우의 수가 많아진다는 의미이지요.
이 파인애플 퍼즐을 구성하는 퍼즐 조각 수는 총 12개입니다.
퍼즐러갱은 해답지를 보고서도 끙끙대다가 겨우 풀었답니다.
아래가 이 퍼즐의 미션을 달성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퍼즐은 놉 요시가하라가 감수하고 인증한 퍼즐입니다.
놉 요시가하라에 대해서는 '퍼즐계의 영원한 거목 노부유키 요시가하라(Nobuyuki Yoshigahara, 芦ヶ原 伸之)' 포스트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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