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겠습니다.
퍼즐 본체 보다 오히려 퍼즐 걸이가 눈에 더 띄지요?
상당히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를 동원한 퍼즐입니다.
물론 퍼즐 자체도 금색 도장을 해서 상당히 품위있는 느낌이 납니다.
특별한 새로운 메커니즘이 적용되는 퍼즐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왠지 모르게 소장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왜냐하면 브라이언 영 (Brian Young) 이 2004년에 이 퍼즐을 디자인했으며, IPDC 2004 출품작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IPP 2004 를 기념하여 브라이언 영은 퍼즐 스탠드를 일본의 도리문(Torii Gate)을 형상화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퍼즐을 딱 70개만 만들어서 판매를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집가인 퍼즐러갱에게는 그래서 나름 소중한 퍼즐이기도 합니다.
이 퍼즐의 디자이너인 브라이언 영은 자신의 퍼즐 판매 사이트에 이러한 내용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다음 페이지를 방문해 보시지요. --> http://www.mrpuzzle.com.au/mr-puzzle-archives/twisted-s-sister-puzzle-on-wooden-stand.html
위 페이지에서도 명시하고 있지만 Sold Out, Out of Stock 인 상태입니다.^^
퍼즐러 갱이 풀어본 결과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아참 이 퍼즐의 이름은 Twisted's Sister 입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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