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생겼습니다.
스푸트닉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이라지요?
퍼즐러 갱 처음에 순간적으로 이 퍼즐은 캐스트 에쿠아(Cast Equa)의 원형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모양이 근본적으로 다르지요.
아울러 캐스트 에쿠아하고는 본질적으로 다른 원리로 작동합니다.
겉모양만 비슷할 뿐이지요. 엄밀히 말하면 겉모습도 완전히 다르긴 하지만서두요.^^
또한 이 퍼즐은 장 클로드 콘스탄틴(Jean-Claude Constantin)의 작품입니다.
캐스트 에쿠아(Cast Equa)는 오스카 반 디벤터(Oskar van Deventer)의 작품이구요.
스푸트닉 볼 퍼즐의 난이도는 6단계 중 1단계입니다.
그만큼 쉽다는 것입니다.
(캐스트 에쿠아는 5단계로서 무지 어렵습니다.)
퍼즐러 갱이 풀어 본 결과로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나무의 성질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그리고 약간의 과감성만 있으면 금방 해결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쉬운 것은 아닙니다요.
정말이지 '약간의 과감성'이 필요합니다. ㅎㅎㅎ
무슨 의미일까요?
혹시 가지고 계신 분은 추론해 보기 바랍니다.
풀고 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ㅋㅋㅋ
약간의 도전 정신과 과감성을 들여 스푸트닉 볼(Sputnik Ball, 독일어로는 Sputnik Kugel) 퍼즐을 풀어 헤친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이렇게 풀어 헤친 조각들을 퍼즐러 갱은 아래와 같이 한번 재미삼아 재배열해 보았습니다.
혹시 이 퍼즐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짧막한 동영상을 보여드립니다.
(푸는 과정을 담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퍼즐의 구조를 보여드리기 위한 목적에 불과합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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