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퍼즐로 유명한 일본의 하나야마에서 만든 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채워넣기 퍼즐 (Packing Puzzle) 입니다.
그런데 유리병 속에 들어있는 땅콩 조각들이 모두다 한결같이 엇비슷합니다.
완전히 같은 것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무지 어렵습니다.

퍼즐 조각을 일상 생활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땅콩으로 했다는 것이 새롭고 아이디어가 참신합니다.

자 사진을 보시지요.

 

 

 

 

 

 

사진상으로 보아도 쪼메 어려워 보이죠?
문제는 조각 수도 꽤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경우의 수가 많아진다는 의미이지요.

땅콩이 연결되어 있는 모양을 보면 테트라큐브(Tetracube) 형식입니다.
큐브 대신에 땅콩알을 사용한 것만 다를 뿐이죠.
이 땅콩 퍼즐에 사용된 테트라큐브 총 개수는 10개입니다.

큐브 4개를 이어 붙인 3D 테트라큐브는 8가지 종류만 있는데 그것들을 약간씩 각도를 달리하였고 아울러 약간 변형한 2개를 추가하여 유리병 퍼즐을 만든 것입니다.

보통 테트라큐브를 이용한 퍼즐의 경우에는 정육면체 또는 반듯반듯한 선이 있는 조형물을 만드는 것이 미션인데, 이 퍼즐은 반듯반듯하지 않고 약간 부드럽게 처리한 부분이 있으며, 아울러 각도도 90도로 하지 않고 약간의 각도만 주었다는 것이 이 유리병 퍼즐의 특징이라면 특징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둥그런 유리병 면을 따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인 듯 합니다.

자 이 퍼즐의 미션을 완성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미션을 완성했을 때 재미난 현상이 있는데 바로 위 사진에서는 그것이 표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재미난 현상이란 유리병 안에 땅콩 조각 10개를 다 채워넣었을 때 유리병의 가운데 부분이 비어 있는 현상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참고로 위에서 제시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퍼즐은 놉 요시가하라가 감수하고 인증한 퍼즐입니다.
놉 요시가하라에 대해서는 '퍼즐계의 영원한 거목 노부유키 요시가하라(Nobuyuki Yoshigahara, 芦ヶ原 伸之)' 포스트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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