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to-Make OLD-FASHIONED TOYS

이 책의 영문 제목을 우리말로 옮겨보면 '만들기 쉬운 옛날 장난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앞표지)

 

(뒷표지)

 

Eugene F. Provenzo, Jr.와 Asterie Baker Provenzo가 공동 집필했습니다.

Eugene F. Provenzo, Jr.는 마이애미 대학교의 교육학과 교수랍니다. 전공은 어린이 교육사입니다. 역사가로서 19세기와 20세기 초의 과학, 장난감, 보드게임에 대해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그는 실제로 장난감을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그가 디자인한 장난감은 수상 이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Asterie Baker Provenzo는 성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Eugene F. Provenzo, Jr.의 부인입니다. 현재  Dade County의 공립학교에서 역사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 역시 전공 분야가 어린이 교육사인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총 37가지의 장난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한결같이 책 제목처럼 만들기가 쉽습니다. 사용되는 재로도 일상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퍼즐러갱도 시간나면 애와 함께 만들어볼 심산입니다.

퍼즐러 갱의 눈에 띄는 것은 이미 '재주넘는 곡예사 (Tumbling Acrobat)' 포스트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퍼즐입니다.  

 

지난 번 퍼즐러갱 작품 코너에 포스팅한 퍼즐과 모양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같은 종류의 퍼즐이랍니다. 

그리고 예전에 '야곱의 사다리 (Jacob's Ladder)' 포스트에서 소개한 야곱의 사다리(Jacob's Ladder)를 만드는 방법도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979년에 미국(프렌티스 홀 출판사, Prentice-Hall), 캐나다(제너럴 출판사, General Publishing Company), 영국(콘스타블 출판사, Constable and Company)에서 최초로 발간됩니다. 그래도 꽤나 오래된 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퍼즐러 갱이 가지고 있는 책은 미국의 Dover 출판사에서 개정 증보판으로 출판한 것으로서 1989년에 출간한 것입니다.

퍼즐 전문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퍼즐 관련한 내용이 일부 들어있기에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