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terity를 영어 사전에서 찾아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1.손재주가 있음, 교묘함.
2.기민함, 영리함, 빈틈없음.
3.오른손잡이.
이중에서 퍼즐 관점에서는 1번 의미, 즉 손재주가 있음, 교묘함의 의미입니다. 교묘한 손재주를 필요로 하는 퍼즐이라는 뜻입니다.
유리와 액체 퍼즐(Glass and Liquid)은 보통 다양한 형태의 유리병 속에 들어 있는 액체나 그 속의 공기 방울을 특정 형태로 만들거나 합하거나 분리하거나 특정 위치로 옮기는 퍼즐입니다.
구슬 퍼즐(Ball Puzzle)은 일정한 통 속에 들어 있는 구슬의 위치를 바꾸거나 특정한 위치에 옮기는 것이 미션인 퍼즐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구슬 퍼즐(Ball Puzzle)은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슬 퍼즐입니다.
메커니즘 퍼즐(Mechanized Puzzle)은 특정 메커니즘이나 구조를 이해한 상태에서 섬세한 손동작과 손재주를 이용하여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 퍼즐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퍼즐은 막대 두개가 연결되어 있고 이 연결된 두개의 막대에 새로운 한개의 막대를 기대어 세워 놓은 것입니다. 미션은 가운데 바닥에 놓여 있는 새로운 막대를 이용하여 세워져 있는 세개의 막대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아마 아무리 해도 연결된 두개의 막대만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세개의 막대를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답니다.
이러한 식으로 특정 메커니즘을 이용해야만 미션이 달성되는 퍼즐이기에 메커니즘 퍼즐이라 불러 봅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주변에 이런 소품을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 한번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법은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자신만의 솔루션을 개발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위에 보이는 퍼즐은 IPP30 Exchange Puzzle(교환 퍼즐)입니다.
뾰족한 부분을 밑으로 해서 계란 같이 생긴 이 퍼즐을 세우는 것이 미션입니다.
내부에 일정한 메커니즘이 숨어 있는데 그것을 잘 활용하면 세워집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추론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전반적으로 손재주 퍼즐이 어떤 종류인지 짐작이 되시죠?
이중에서 퍼즐 관점에서는 1번 의미, 즉 손재주가 있음, 교묘함의 의미입니다. 교묘한 손재주를 필요로 하는 퍼즐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정의하면 참 모호합니다. 대부분의 기계적 퍼즐이 손재주를 필요로 하니까요.
그래서 퍼즐러 갱이 쉽게 설명해 본다면 손재주 퍼즐(Dexterity Puzzle)이란 '섬세한 균형 감각이나 미세한 움직임 등을 필요로 하는 기계적 퍼즐의 한 분야'로 정의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즐러 갱은 손재주 퍼즐(Dexterity Puzzle)을 크게 5가지로 분류합니다.
균형맞추기 퍼즐(Balancing Puzzle)
유리와 액체 퍼즐(Glass and Liquid)
구슬 퍼즐(Ball Puzzle)
메커니즘 퍼즐(Mechanized Puzzle)
기타
균형맞추기 퍼즐(Balancing Puzzle)은 아래 사진의 퍼즐처럼 다양한 물체를 활용하여 전체 퍼즐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목적인 퍼즐입니다.
유리와 액체 퍼즐(Glass and Liquid)은 보통 다양한 형태의 유리병 속에 들어 있는 액체나 그 속의 공기 방울을 특정 형태로 만들거나 합하거나 분리하거나 특정 위치로 옮기는 퍼즐입니다.
(사진 출처: www.puzzlemuseum.com)
(사진 출처: www.puzzlemuseum.com)
구슬 퍼즐(Ball Puzzle)은 일정한 통 속에 들어 있는 구슬의 위치를 바꾸거나 특정한 위치에 옮기는 것이 미션인 퍼즐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구슬 퍼즐(Ball Puzzle)은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슬 퍼즐입니다.
메커니즘 퍼즐(Mechanized Puzzle)은 특정 메커니즘이나 구조를 이해한 상태에서 섬세한 손동작과 손재주를 이용하여 미션을 달성해야 하는 퍼즐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퍼즐은 막대 두개가 연결되어 있고 이 연결된 두개의 막대에 새로운 한개의 막대를 기대어 세워 놓은 것입니다. 미션은 가운데 바닥에 놓여 있는 새로운 막대를 이용하여 세워져 있는 세개의 막대를 동시에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아마 아무리 해도 연결된 두개의 막대만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세개의 막대를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답니다.
이러한 식으로 특정 메커니즘을 이용해야만 미션이 달성되는 퍼즐이기에 메커니즘 퍼즐이라 불러 봅니다.
위에 보이는 퍼즐은 긴 못을 바닥에 세웁니다. 못대가리가 바닥에, 뾰족한 부분이 하늘을 향하도록 못을 세운 뒤에(물론 위에 보이는 둥그런 나무 조각을 그 못에 끼워 놓으면 쉽게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못 위에 여섯개의 링을 올려놓는 것이 미션인 퍼즐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주변에 이런 소품을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 한번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법은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자신만의 솔루션을 개발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이상 사진 작가: 퍼즐러 갱)
위에 보이는 퍼즐은 IPP30 Exchange Puzzle(교환 퍼즐)입니다.
뾰족한 부분을 밑으로 해서 계란 같이 생긴 이 퍼즐을 세우는 것이 미션입니다.
내부에 일정한 메커니즘이 숨어 있는데 그것을 잘 활용하면 세워집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추론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전반적으로 손재주 퍼즐이 어떤 종류인지 짐작이 되시죠?
오늘도 해피 퍼즐링~~
*아래 화면은 퍼즐러갱이 개설한 유튜브 '퍼즐러갱TV'의 초기화면입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터치하여 퍼즐러갱TV를 감상해 보시지요(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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