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 갱 처음에는 이 퍼즐을 보고선 새 아니면 물고기처럼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작자는 물고기라고 이름을 붙였군요.
사실 물고기의 아랫부분을 다리라고 간주하면 새에 오히려 좀더 가까운 것 같은데...
아뭏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새로도 보이고 물고기로도 보이는 퍼즐입니다.
중요한 점은 퍼즐 모양이 친숙한 동물 모양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퍼즐을 풀지 못하더라도 그저 만지작 거리며 가지고 놀기를 원합니다.
어린아이들 눈에는 그저 신기한 장난감으로 보이나 봅니다.
하긴 요즘 세상에 이런 류의 장난감을 접하기도 힘들기는 하지요.
자 물고기 퍼즐을 소개합니다.
역시 다시 보아도 이쁘기만 합니다.
퍼즐러 갱은 이런 퍼즐들처럼 퍼즐이 특정 모양을 띄고 있으면 괜시리 좋답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 퍼즐이 미션은 아래 부분 즉 사각형처럼 보이는 부분을 물고기 본체로부터 분리하는 것이랍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이 물고기 퍼즐을 푸는 해법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방법이 적용됩니다.
전혀 힘을 주지 않고 스무스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 힌트를 준다면 바로 위 사진에서 분리해낸 사각형 모양의 와이어 조각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위 사각형 조각을 조각들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면 다른 3군데와 달리 다른 구조를 보이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또 하나의 핵심 부분을 말씀드린다면 물고기 본체에서 나머지 부분과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즉, 모든 와이어 연결 상태가 평면인데 유독 평면이 아닌 곳이 두군데 보이며 그 두군데 중 한군데는 중간에 철사를 묶어놓아서 이동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고 다른 곳은 중간에 철사로 묶어놓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분리된 사각형 모양의 조각과 물고기에서 보이는 약간의 입체 모양인 곳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퍼즐러 갱 이 퍼즐을 풀고 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참고 포스트)
- 깜찍한 오리 와이어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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