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유리병 퍼즐입니다.
예쁘장한 유리병에 긴 막대가 들어가 있고, 긴 막대 끝에는 볼트 너트와 금속 고리등이 붙어 있습니다.
물론 막대, 볼트너트, 금속고리 등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물건들을 유리병 밖으로 꺼내려고 하면 병 입구(주둥이)가 좁아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 물건들을 병속에 넣을 수 있었을까요?
또한 이 물건들을 어떻게 병 밖으로 빼낼 수 있을까요?
일견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랍니다.
퍼즐러 갱이 가지고 있는 유리병 퍼즐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로 이 퍼즐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사진만을 보고서도 머리속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기 바랍니다.
이 퍼즐의 디자이너는 예전에 세계적 퍼즐러 코너의 'William Strijbos를 소개합니다.' 포스트에서 이미 소개한 바 있는 윌리엄 스트라이보스 (William Strijbos) 입니다.
참고로 이 퍼즐을 어떤 사람은 The Ring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작 디자이너인 윌리엄 스트라이보스는 이 퍼즐에 대해서 특별한 이름을 붙이지 않았답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참조 포스트:
- 유리병 퍼즐 시리즈 1
- William Strijbos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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