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갱은 수학을 무지 싫어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에도 수학이 싫어서 이과를 택하지 않고 문과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퍼즐러갱이 수학 관련한 책을 샀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책 속에 마방진 관련한 내용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퍼즐러갱은 마방진에 상당한 관심이 있습니다.
숫자로 되어 있는 수학은 무지 싫어하지만 이상하게도 마방진은 신기하게 느껴지고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마방진 관련한 책들은 시중에 그리 많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퍼즐러갱은 마방진 관련한 정보를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책 전체적으로는 동양의 수학사에 관한 것이지만 그 내용 중에 마방진 관련한 것이 일부 들어있는 책입니다.

바로 '마방진 뒷 이야기 15: 최석정의 마방진' 포스트와 '마방진 뒷 이야기 17: 최석정의 지수귀문도 확장 및 만드는 방법' 포스트에서 소개한,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최석정의 구수략과 지수귀문도에 관한 내용이 일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방진 뒷 이야기 22: 양휘 (楊輝, Yang Hui) 의 4차 마방진' 포스트와 '마방진 뒷 이야기 23: 양휘 (楊輝, Yang Hui) 의 4차 마방진 조금 더....' 포스트에서 소개한 양휘의 마방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퍼즐러 갱 정말 재미가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동양수학사'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교수님이 저술한 책이라 그런지 역시 내용이 전문적이고 풍부하더군요. 덕분에 과거에는 재미가 없다고 여겼던 것이 나름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수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역사를 다룬 것이라 그런 것일까요?^^

새로운 사실(좀더 나아가면 새로운 지식이 되겠지요)을 알게 된 것,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뿌듯함과 포만감은 책값 그 이상인 것이 확실합니다.

 

저자: 장혜원
출판사: 두리미디어
출판년도: 2004년 3월 30일

오늘도 해피 퍼즐링!!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퍼즐러 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uzzlist 2015.10.10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지수귀문도와 관련하여 논문 한 편 썼습니다.
    http://math.dongascience.com/upload/board/2014/05/100989273553845386ebc95.pdf

    • 퍼즐러 갱 2015.10.12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굉장하군요.
      시간내서 자세히 한번 읽어보아야겠네요.
      그런데 제가 수학에는 잼병이라서시리....
      제대로 이해하기는 할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