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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퍼즐 소개

꿀을 어떻게 먹으라고? 꿀벌 상자 (Bee Box) 퍼즐

퍼즐러 갱 이 퍼즐을 구입했을 때는 이미 퍼즐 상자가 열려져 있는 상태이더군요.
해법도 안에 들어 있지 않았구요.
그래서 이 퍼즐은 해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원위치시키는 것이라는 새로운 도전의식 자극.
물론 기본적으로 해법을 찾으면 원위치할 수 있지만서두요.^^

아래의 사진은 이 퍼즐의 바닥 부분입니다.
구멍이 4개 나 있는데, 특히 Bee Box의 O에 구멍을 내놓았군요.

아래 사진은 이 퍼즐의 윗면입니다.
뚜껑을 열면 안쪽에 조그만 풍선 (손가락 만한 풍선) 이 3개 들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빨간 풍선과 주황색 풍선이 보이는군요.

아래 사진은 이 퍼즐의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퍼즐러 갱 손에 쥐어질 때 이미 열려져 있는 퍼즐 상자라 그런지 상당히 어렵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잠가야 할 지 감이 당췌 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의 힘을 빌리기로 했죠.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다보니 해법 동영상이 나오더군요. 

그 동영상을 보고 이 퍼즐 상자 안에 들어 있던 아주 조그만 풍선의 정체를 알겠더군요.
그 손가락만한 풍선이 이 퍼즐 상자를 진정한 퍼즐 상자로 만드는 핵심중의 핵심이었거든요.

여러분은 혹시 이 풍선의 용도가 과연 무엇일까 짐작이 되나요?

이 퀴즈를 위해 힌트를 드린다면 이 꿀벌 상자 퍼즐에는 이쑤시개와 같은 날카로운 침이 측면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이쑤시개 같은 날카로운 침과 풍선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한번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기 바랍니다.

결정적인 힌트를 하나 더 드려볼게요.
이 퍼즐을 여러번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풍선을 따로 구입해야만 합니다.
퍼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꿀벌 상자를 풀기 위해서는 날카로운 침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풍선이 없이는 퍼즐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벌집 모양에다, 벌이 가지고 있는 침까지.
나름 일상적이지 않은 재미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퍼즐이었습니다.

이상 퍼즐러 갱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었던 꿀벌 상자 (Bee Box) 퍼즐이었습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