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은 제목에서처럼 카드 아홉장, 와인잔, 그리고 와인이나 물이나 주스나 상관없이 액체류 뿐입니다.
이것들만 있으면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누구에게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속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마술, 생활 퍼즐로 제격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마술이라고 하기에는 쪼메 2% 부족입니다.
엄밀히 말씀드리면 즉석 마술이라기 보다는 퍼즐에 가깝습니다.
특히 손재주 퍼즐 (Dexterity Puzzle) 종류입니다.
손재주 퍼즐 중에서도 균형맞추기 퍼즐 (Balancing Puzzle) 과 메커니즘 퍼즐 (Mechanized Puzzle) 에 가까운데 퍼즐러 갱은 메커니즘 퍼즐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얼핏 보면 균형맞추기 퍼즐인 것 같지만 실상은 구조적인 이해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기에 손재주 퍼즐의 하위 분야인 메커니즘 퍼즐로 분류하겠습니다.

에궁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자 미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션: 카드 아홉장을 가지고서 테이블 위에 요령껏 구조물을 만들어 그 위에 와인잔을 안정적으로 올리고 그 와인잔에 실제로 와인을 따르기

ㅋㅋㅋ
어렵죠?
한번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퍼즐러갱이 주변 사람들에게 시도하는 과정에서 어떤 분은 카드 아홉장을 아래 사진처럼 포개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서는 성공했다고 말하더군요.
윽!
이런 방식은 유치원 아이들도 생각해 낼 수 있고 풀 수 있는 퍼즐이겠죠. 물론 아래 사진처럼 하면 안됩니다.

 


위의 미션을 보면 요령껏 구조물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물론 아래 사진은 정답이 아닙니다.
아래 사진처럼 카드를 만든 뒤 그 위에 와인잔을 올리면 바로 무너집니다. 잘못하면 와인잔이 깨지겠지요.

 


 


그런데 의외로 쉽답니다.
물론 정답을 알고 있기에 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요.ㅋㅋㅋ
모르는 상태라면 정말로 어려운 퍼즐일 수도 있습니다.

힌트를 드리고 싶은데....
음....
딱 맞아떨어지는 힌트가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억지로 말씀드린다면,
대표적인 카메라 악세사리가 힌트입니다.
너무 직접적인 힌트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요.
어라?
뜽금없는, 도저히 연상되어 떠오르는 것이 없는 힌트를 줘 놓고선 직접적이라고?
ㅎㅎㅎ
힌트를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항상 너무 구체적이라고 느끼는 반면,
힌트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항상 너무 막연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정답은 궁금하다는 많은 덧글이 올라오면 그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참아주세요.
아니 참기 힘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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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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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C 2012.03.21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령껏이라...
    가로로 반을 꺾어 접어서 3겹씩 포갠 후 Y자 모양으로 겹치거나,
    칼집을 줘서 한국의 나무창살처럼 칼집끼리 서로 끼워서 만들거나..
    손상되어선 안된다는 조건이 없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2. 소리안 2012.03.24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 악세서리면 삼각대 말씀하시는건가요?
    답이 궁금해요><

    • 퍼즐러 갱 2012.03.25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카메라 악세사리 중에 삼각대를 떠올리셨다는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답에 무지 가까워졌습니다요.
      조금만 힘내십시요~~~

  3. 유니콘 2012.07.05 2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각형 3개를 만들어서 그위에 와인잔을 올리면...

  4. 이상윤 2012.07.08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각형 형태를 응용해 보았는데... 아슬아슬하게 성공...했네요..

    캐스트 뉴스 보다 어려웠어요...

  5. 퍼즐러 갱 2012.07.09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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