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퍼즐러 갱이 가지고 있는 매직 스카이훅 (Magic Skyhook) 퍼즐을 한번 보시지요.

일본인이 만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란하게 영어로 쓰여져 있습니다만 미션은 간단합니다.
오른쪽 부분의 파인 홈에 어떤 물체를 올리고 왼쪽의 날카로운 부분을 손가락 끝에 올려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성냥개비3개와 젓가락 2개를 이용해 보라는 말이 쓰여져 있군요.

이제는 다른 것입니다.
동일한 종류의 퍼즐이지만 모양만 약간 다릅니다.
독일 베를린의 조그만 퍼즐 가게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Der Lufthaken 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공기 후크' 라고 번역되어 나오네요.
항공사 루프트한자를 생각해 보면 역시 스카이 후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성냥곽처럼 생긴 위 상자를 열면 아래와 같은 아주 심플한 나무 퍼즐이 나옵니다.

이 퍼즐에는 아래와 같은 친절한 설명서가 들어 있더군요.
퍼즐러 갱은 독일어는 완존 까막눈이라 그저 그림만 보았습니다.


바로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끝부분의 홈 위에다 어떤 물체를 올려놓으면 됩니다.
퍼즐러 갱은 위 해설서처럼 혁대를 올려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본 스카이훅 퍼즐을 이용해 본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이와 유사한 것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포크와 이쑤시개를 이용한 것입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한번 보시지요.
퍼즐러 갱은 이 현상을 어렸을 적에 보고서는 놀라 자빠질 뻔 했답니다. 
아래 동영상의 압권은 2분 정도에 있습니다.
동영상의 뒷부분을 놓치지 마세요~~
그 부분을 처음 보았을 때 퍼즐러 갱의 심장은 지금 생각해도 박동수가 무지 빨랐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류의 무게중심 원리를 이용한 놀이는 일반화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작년 IPP 베를린 행사에서의 연회 도중 어느 퍼즐러가 재미로 테이블 위에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하여 무게 중심 잡기 구조물을 만들었던 사진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출처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앞선 유튜브 동영상과 거의 유사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구글링을 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무게중심 잡기 퍼즐(놀이?)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퍼즐러 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슈땅 2013.01.23 0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라이터의 용도가 뭘까 궁금했는데, 그거였군요!
    생각해보면 나무꼬치의 무게가 그리 크지 않으니 납득은 가지만,
    시각적인 효과는 납득이 가건 가지 않건 굉장합니다! 라이터라... 생각도 못해본 발상이네요!

  2. funs puzzle 2014.12.22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왠지 옛날 담배처럼 생겼네욯ㅎㅎ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