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 퍼즐러 갱)

참 예쁘죠?
부드러운 곡선미가 압권입니다.
목재의 색깔도 참 은은하고 좋지요?
칠을 한 것이 아니라 목재 자체의 색깔이랍니다.
집안의 장식품으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책상 위 한켠에 올려 놓으면 한결 고급스러워 보일 것입니다.

퍼즐러 갱이 이 퍼즐을 만난 것은 2010년 7월 여름 일본 오사카에서입니다.
IPP 30(오사카+하코네)에 참여해서 구입한 놈입니다.
보면 볼수록 예쁘고 깜직합니다.

이 퍼즐의 미션은 예쁘고 깜찍한 새를 둥지에서 탈출시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둥지에 폭 빠져 있는 귀여운 새를 어떻게 구출할까 참 많이도 궁리했습니다.
무리한 힘을 가하기에는 조그만 새가 다칠까봐 너무 불안했구요.
(물론 힘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며칠 요리조리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해법을 발견했지요.
역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퍼즐입니다.
힘으로는 안됩니다.
세상사도 동일하죠.
힘을 믿고 함부로 사용하면 낭패보기 쉽상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 퍼즐을 분해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여느 퍼즐이 그렇듯이 둥지 안의 새도 한번 풀고 나면 그 신비감이 떨어집니다.
마술이 마술다우려면 해법을 알면 안된다는 것과도 흡사합니다.

둥지 안의 새 퍼즐의 특징을 말하라고 하면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미적 아름다움
2. 소장가치
3. 기상천외한 의외의 해법

아 깜박했군요. 요 귀여운 퍼즐의 영문명은 'Bird in a Nest'입니다.
IPP27 IPDC 출품작이구요. 퍼즐 작가는 Vladimir Krasnoukhov와 James Dalgety(제임스 달거티)입니다.
재질은 목재로서 wenge, bubinga, beech(너도밤나무)라고 하는군요.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매끄럽고 편한 색상의 나무 재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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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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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가멜 2010.12.11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 예쁘다.
    귀여워 죽겠네요.

    퍼즐러 갱님의 블로그 기대됩니당~~~~

  2. 엘비스 2011.02.16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7년전 하나야마 퍼즐을 4~5개 한적이 있습니다.
    최근 갑자기 흥미가 당겨서 퍼즐판매사이트를 뒤져서 다시구매해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이곳에 왔는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구할 수 없는것이 조금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