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시면 나무 화살에 동전이 꽃혀 있는 상태입니다.
결코 나무를 절단한 뒤 교묘하게 이어붙인 것이 아닙니다.

현실세계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퍼즐러 갱은 이런 종류의 퍼즐을 처음 접하고서 그 흥미로움과 궁금증은 극에 달했었지요.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누가 만들었을까?
만들기 어려울텐데 가격은 얼마나 될까? 등등 말이죠.

한번 궁금증이 도지면 주체하지 못하는 퍼즐러 갱.
인터넷 사이트를 여기 저기 휘젓고 돌아다녀 봅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느 정도 그 제작 원리를 파악한 상태입니다.^^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들도 누구인지 대충은 압니다. 아예 이것을 업으로 하고 있기도 하지요.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물론 비싼 것도 있습니다.

자 제작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나무의 속성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철로의 철을 보면 이어붙인 부분에 약간의 틈이 있지요.
고압 전선을 보면 수평이 아니고 약간 아래로 처져 있지요.
이것은 철의 특성 때문입니다.
뭐냐구요?
왜이렇게 뜸들이냐구요?
알겠습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열에 대한 철의 속성 때문입니다.
고온에서 그 단단한 철도 늘어난다는 것이지요.
부피가 늘어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철로는 틈을 주지요.
더운 여름날 틈이 없으면 엿가락처럼 휘어지게 되지요.
전선도 수평으로 되어 있으면 겨울에는 부피가 줄어들어 끊어질 위험이 있지요.
이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일 것입니다.

그럼 이와 비슷한 나무의 속성은 무엇일까요?
나무가 어느 상황일 때 부피가 늘어나고 줄어들까요?
물론 온도 때문은 아닙니다.
각자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철로나 전선처럼 거의 상식에 가까운 내용입니다.

퍼즐러 갱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곧바로 답을 말해드리면 그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고민해보고 서치해보고 하다하다 안될 때 쯤 정답을 알게 되면 희열이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답에 해당되는 변수를 찾아도 약간의 트릭이 들어갑니다.
그 트릭은 '물리적 압력'입니다. 너무 추상적인가요? ㅎㅎㅎ

이에 대한 정확한 정답은 나중에 '퍼즐 종류' 코너에서 'Impossible Objects(불가능 물체)' 글을 통해 정확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참아보시지요.
목마른 뒤에 마시는 물이 더 달콤하지 않습니까?

아래 사진은 Impossible Arrow(불가능 화살)와 유사한 퍼즐로서 퍼즐러 갱이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즐감하시길.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퍼즐러 갱이 직접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직접 만드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서요.
그때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지금은 직장 생활 해야지, 애 봐야지 등등등 마음의 여유가 나지 않는군요.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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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윤 2012.07.08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에 수분을 가해서 수축하게 한다...? 이려나요..?

  2. 퍼즐러 갱 2012.07.09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본적인 원리는 거의 맞히셨습니다.~~~~

  3. 2012.10.26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요 뜨거운 물에넣고 좀있다가 꺼내서 압축시키는 도구로 압축시키고 만드는 것 아닌가요?

    • 퍼즐러 갱 2012.10.27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히 맞히셨군요.
      일명 스팀벤팅 (Steam Bending) 기법이라고 하지요.
      유튜브에 Steam Bending 이라고 입력해보면 관련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