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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체험 퍼즐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려운 트랩 퍼즐 (The Trap Puzzle)

채워넣기 퍼즐입니다.
쉬운 듯 하면서도 쉽지 않습니다.
경우의 수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퍼즐을 만들기는 쉽습니다.
아래 그림을 출력한 뒤 우측에 나오는 사각형 4개를 모두 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그 4개의 사각형을 왼쪽에 있는 안쪽 사각형 안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물론 나무나 골판지로 만들면 오랜 시간 동안 가지고 놀 수 있겠지요.
그러나 종이로 가지고 놀아도 아무 문제 없답니다.
퍼즐러 갱의 경우에는 종이 박스 또는 두꺼운 마분지 등을 활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www.slocumpuzzles.com/)

 

 

위 그림이 잘 출력이 되지 않는다는 분이 있어 파일을 올려봅니다. 그런데 해상도가 쪼매 떨어지는군요. 그래도 가지고 노는데는 문제가 없답니다.^^

파일 받기-->The Trap.ppt

위 그림에서 이미 출처를 밝혔지만, 이번 퍼즐은 예전에 퍼즐 관련 사이트 코너에 포스팅한 '제리 슬로컴 (Jerry Slocum) 사이트' 글에서 제시한 사이트에서 퍼온 것입니다.
그리고 출력해 보면 아시겠지만 이 퍼즐은 스튜어트 코핀 (Stewart Coffin) 이 2000년에 고안해 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실제로 실물 퍼즐로 제작되기도 했답니다.

(출처: Rob's Puzzle Page)

 

최초에 이 The Trap 퍼즐은 Drop In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이상 간단한 DIY 퍼즐이었습니다.

아참 정답을 알려주어야 하는군요.
그런데 퍼즐러갱이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모두들 어느 정도 하고 나면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아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짜릿한 쾌감을 한번 맛보아 보시지요.

그래도 혹시나 궁금하시다는 댓글, 해답을 몰라 답답해 죽겠다는 댓글이 많이 올라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힌트만 드린다면, 오른쪽에 있는 네개의 조각 총 면적이 왼쪽 부분의 안쪽에 있는 정사각형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왼쪽의 안쪽 사각형 면적이 좀더 큽니다.
즉, 오른쪽의 네개의 조각을 왼쪽 정사각형 안에 다 채워넣고 나면 일부 공간은 채워지지 않고 남는 공간이 있다는 소리입니다.

해피 퍼즐링하세요~~


* 아래 사진은 퍼즐러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홈화면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터치하시어 퍼즐러갱이 업로드한 퍼즐 영상을 감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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