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 갱 실제로 이 방법을 이용해서 맛있는 점심을 공짜로 자주 얻어먹었습니다. 헤헤헤

게임의 룰은 아주 간단합니다.
퍼즐러갱이 지폐의 끝을 손가락으로 잡은 상태에서 지폐를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지폐를 손가락으로 잡으면 퍼즐러갱이 점심을 사는 것이고,
상대방이 잡지 못하면 상대방이 퍼즐러 갱에게 점심을 사는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상대방에게 세 번의 기회를 준 뒤에 딱 한 번만 성공해도 퍼즐러갱이 점심을 사겠다고 하면 대부분은 이 게임에 응합니다.

사진을 통해 천천히 설명하겠습니다. 
상대방은 지폐 아랫 부분에 손가락을 벌린 상태로 준비를 합니다.


지폐를 잡을 상대방은 위 사진에서 지폐의 맨 아래 부분, 즉 50000과 시커먼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 부분에 엄지와 검지를 벌리고 대기하면 됩니다.

그리고 지폐를 잡고 있는 사람이 손가락을 벌려 지폐를 떨어뜨리면,
상대방은 손은 그 자리에 있으면서 손가락만 움직여서 떨어지는 지폐를 잡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이때 상대방이 손은 아래로 움직이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부분 지폐를 잡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또는 상대방을 게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미리 보여주어야 할 사전 작업이 있습니다.

나 자신이 오른손으로 지폐를 잡고 왼손으로 상대방의 손인 것처럼 하고서는 지폐를 떨어뜨린 뒤 왼손으로 잡는 것입니다.
이렇게 잡으면 미션 성공이다라고 말하면 끝입니다.
다만 나 자신이 상대방에게 실제로 시연을 할 때 간신히 왼쪽 손가락으로 잡는 듯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떨어지는 지폐의 아래 부분을 잡는 현상을 보이면 상대방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서너번 보여주면서 한번 정도는 일부러 못잡고 지폐를 떨어뜨리는 것도 보여주면 효과 만빵입니다.

그리고 나서 실제 게임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거의 10에 9는 잡지 못합니다.

이것의 원리를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사람의 뇌가 사물의 움직임을 눈으로 감지하고 난 뒤 손가락을 움직이도록 명령을 내리고 실제로 손가락이 움직이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시간이 지폐가 떨어지는 속도보다 느린 것이지요.

즉 사람의 반응속도도 지폐 떨어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지요.

내가 직접 하는 경우에는 눈으로 지폐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나서 잡는 것이 아니고,
왼손이 떨어뜨린다는 것을 뇌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거의 동시에 지폐를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지폐의 하단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이구요.

추돌 교통사고가 나는 현상도 이것과 유사합니다.
위험 상황을 눈으로 인지하고 브레이크를 밟는데 아주 짧긴 하지만 약간의 시차가 발생하고, 또 브레이크를 밟은 뒤에는 관성의 법칙에 의해서 차가 계속 앞으로 미끄러지기 때문에 추돌사고가 나는 것이지요.

재미있는 사실중의 하나는 실제로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에 어느 한 사람이 이 게임을 이용하여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종의 야바위꾼 비슷한 사기꾼에 해당되겠습니다만 머리 하나는 기발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을 퍼즐러갱이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했습니다. 아래 썸네일을 클릭/터치하시면 유튜브 영상 속에서 실제 놀이 방법과 해법을 확실하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을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립니다. 근사한 퍼즐박물관 설립을 꿈으로 가지고 있는 퍼즐러갱에게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된답니다. 

이상 점심을 공짜로 얻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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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ㅣㅈ눋ㄱㅅㅂㅇ 2020.06.29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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