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퍼즐러갱이 보유하고 있는 유리병 퍼즐을 한번 보시지요.



참 다양한 퍼즐이 존재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지요?
위 퍼즐들은 모두 유리병 속에서 특정 물체를 꺼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퍼즐러 갱이 애지중지하는 퍼즐들입니다.

손가락이 병속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 병속의 내용물을 만지작거리지 못하기 때문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깨질 위험이 있는 퍼즈이기에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퍼즐이 다 그렇듯이 
세밀한 관찰과 추리가 있으면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퍼즐을 풀기 위한 첫단추는 뭐니뭐니해도 예리한 관찰입니다.
퍼즐의 구석 구석을 빠짐없이 주시하다 보면 어딘가 색다른 곳이 보입니다.
아니면 빈 틈이 보입니다.

이런 관찰력에 기초해서 나름대로의 논리력과 추리력과 상상력을 동원해 보아야겠지요.

물론 때로는 우연히 해법을 찾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관찰과 추론에 의해서 풀어내면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위 유리병 퍼즐들은 모두 유레카 제품입니다.
유레카(Eureka)는 벨기에에 소재한 퍼즐 전문 제작 판매회사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퍼즐들만 취급하기에 가격은 다소 쎈 편입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솔루션 동영상을 링크해 놓습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유리병 퍼즐에 대한 해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심력이라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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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ttle 2011.06.27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위 사진의 퍼즐 작가는 William.G.H.Strijbos, 아래 사진의 좌측과 중간 사진의 퍼즐 작가는 Ad van der Schagt 로 둘다 네덜란드의 퍼즐 작가이며, 우측 사진의 퍼즐은 벨기에의 Eureka Puzzle 사의 사장인 Jo Wils가 자신의 디자인이라고 하여 판매되는 퍼즐이네요.

    Bottle1 으로 판매되는 위 퍼즐은 William.G.H.Strijbos 가 IPDC에 출품하기 전에 이미 Nobuyuki Yoshigahara (芦ヶ原 伸之) 가 과거에 관여하였던 동양유리(Toyo Glass) 의 유리병 퍼즐 시리즈의 하나로 퍼즐 작가 William Strijbos 의 Bottle 로 판매되기도 하였던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Bottle3 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래 우측 사진의 퍼즐은 Nobuyuki Yoshigahara 의 Dualock Puzzle 를 기반으로 마치 불가능 물체나 유리병에 범선 (Bottle Ship 또는 Ship in a Bottle) 처럼 유리병에 넣은 것이고, 손가락으로 만지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입구라 이를 돌릴 수 있도록 젓가락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쉽게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Nobuyuki Yoshigahara 의 Dualock Puzzle 은 수 많은 응용 퍼즐이 나타나게 하였고, Nobuyuki Yoshigahara 자신도 Cheese Puzzle 등에 응용하기도 하였지요.

    Nobuyuki Yoshigahara 와 William.G.H.Strijbos 의 관계 그리고 캐스트퍼즐의 Hanayama 사와 Eureka Puzzle 사의 관계는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인 듯 합니다.
    특히, 절판된 캐스트퍼즐 NUT 과 관련하여서는..........
    (자세한 내용은 시간이 나면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