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으로 만드는 8페이지짜리 책을 포스팅한 후 우연히 16페이지짜리 책을 만드는 방법을 퍼즐러갱 알게 됩니다. 8페이지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입니다.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재료이기에 바로 시도해 보았죠.
그리고는 아래와 같은 근사한 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어떻습니까?
어였한 책이 맞지요?
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풀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 장의 종이를 일부 자른 뒤 요령껏 접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퍼즐은 유치원생은 만들지 못합니다.^^
페이지수가 아무래도 좀 많다 보니 만들기도 꽤나 어렵습니다.
물론 만드는 방법을 한번 익히고 나면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구요.
8페이지짜리 책을 만든 제 딸냄이에게 알려주었더니 16페이지 책도 바로 만들어 내더군요.
그러나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어려운 미션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이 초기 도안을 보고서도 어려운 정도입니다.
물론 머리가 좋은 사람은 예외겠지만서두요.
오늘도 해피 퍼즐링~~
참조 포스트: 유치원생이 종이 한 장으로 만든 8페이지짜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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