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갱에게는 유치원생 딸냄이가 있답니다. 

그런데 요즘 유치원에서는 원생들에게 각종 체험활동을 많이 실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아주 자주 유치원에서 만든 다양한 공작물들을 가져옵니다. 
매우 의기양양한 모습을 하면서 아빠에게 보여주곤 하지요.

그런데 최근 퍼즐러갱에게 딸냄이가 책을 보여줍니다. 
자기가 쓴 책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물론 그림책이지요.
그림이 80%이고, 간단한 글이 20%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제 딸냄이가 저자인 것만이 아니고 출판사 사장 역할까지 한 것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인쇄소 사장 및 제책소 사장 역할까지 한 것입니다. 
책이 나오는 모든 과정을 자기가 직접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 말이 도대체 뭔 말이여?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책을 먼저 보여드리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신 바와 같이 책 페이지수는 표지 포함 8페이지입니다.

그런데 진짜 책처럼 넘기면서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퍼즐러 갱 딸냄이를 칭찬하고 나서는 그 책을 찬찬히 살펴보고선 깜짝 놀랍니다. 
우연히 그 책을 쫘~~악 펼쳤는데 한장의 A4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A4지의 가운데 부분 일부를 오려서 적절히 접어가지고 8페이지짜리 책이 나오는 것입니다. 

퍼즐러 갱 원위치, 즉 다시 책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잘 안되더군요.  
그러나 물론 두번째 시도에서는 성공했죠. 

유치원생이 가지고 노는 것인데 첫번째 시도에서 성공하지 못한 것이 못내 쑥스럽습니다. 

순간 퍼즐러갱의 머리속에서는 '아 이것도 퍼즐이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해봅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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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쌍둥맘 2014.10.30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유치원 다니면 다 만드는 건가봐요..
    우리집도 유행

  2. FKI자유광장 2014.10.30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귀여워요 저도 어렸을 떄 했엇는데 ㅎㅎㅎ

  3. 드림 사랑 2014.10.30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