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갱 휴일에 집에서 심심풀이 삼아 퍼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조그만 가죽, 끈, 링 뿐입니다.
가죽은 집에 굴러다니는 자투리 인조 가죽을 이용했으며, 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링은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독서카드용 플라스틱 링입니다.
퍼즐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위 재료와 칼 뿐입니다.
가죽에 있는 구멍은 펀칭기를 이용하여 뚫었습니다.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자 퍼즐러갱이 손수 만든 퍼즐을 보시지요.
퍼즐러 갱이 무딘 손을 이용해서 만든 것 치고는 잘 만들었죠?
그럭저럭 봐줄만하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만의 생각입니까?
퍼즐러 갱 할 일 참 없어 보이죠?
그래도 어떡합니까?
걍 재미있으니 말이죠.
이 퍼즐을 퍼즐러 갱 (Puzzler Gang) 이 손수 만든 뒤에 초등생 1학년인 딸냄이에게 보여주었더니 무척 신기해하더군요.
그것으로 퍼즐러갱 만족입니다요~~
이 퍼즐의 미션은 링이 연결되어 있는 끈을 퍼즐 본체로부터 분리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죽의 아랫부분에 있는 구멍이 링이 통과하기에는 너무 작아요.
과연 어떻게 해야 아래 사진처럼 링이 연결되어 있는 끈을 퍼즐 본체로부터 분리해낼 수 있을까요?
오늘도 해피 퍼즐링!!
* 아래 사진은 퍼즐러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홈화면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터치하시어 퍼즐러갱이 업로드한 퍼즐 영상을 감상해 보시지요.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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