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러 갱 이 물건을 발견한 것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1998년인가 1999년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1월에 미국 보스턴으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아주 까마득한 옜날 이야기이군요.
당시 출장은 전자상거래에 대한 컨퍼런스 및 전시회였습니다.

각 회사의 전자상거래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을 한명이라도 더 끌어모으고 좀더 오래 머무르게 붙들어두려고,
각종 쇼도 하고,
마술도 하고,
선물도 주고,
홍보물도 나누어주고,
등등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서 자사 상품 및 서비스 홍보에 열성입니다.

이때 우연히 퍼즐러 갱에게 뭔가 재미난 것을 주면서 설명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받아들고는 매우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당시에 받았던 것은 몇번 이사를 다니면서 분실해 버린 것 같습니다. ㅜㅜㅜ

그리고 한참의 세월이 흐른 후 기계적 퍼즐에 관심을 가지고 나서 당시의 물건이 나름 의미있었던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 물건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위 사진만 보면 그저 2*2*2 정육면체로만 보입니다.

그런데 이 물건은 8개의 정육면체가 서로 붙어있습니다만 기묘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모양으로의 변신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접고 벌리고 하면서 여러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물건의 표면에 그림이나 사진 등을 삽입함으로써 아주 다양한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이 이 물건을 홍보용으로 제작해서 홍보 용품이나 기념품( Novelty) 으로 배포하기도 합니다.

이 물건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면 다들 즐거워한답니다.

이 물건의 이름은 '매직 폴딩 큐브 (Magic Folding Cube)' 입니다.
유튜브에 Magic Folding Cube 를 입력하면 많은 종류의 동영상이 나옵니다.
한번 검색해 보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잠시 시간내기 어려운 분을 위해서 퍼즐러 갱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동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매직 폴딩 큐브가 도대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유튜브 동영상은 결국 아래의 모습과 거의 동일합니다.
사실 변신할 수 있는 모습에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죠. 

 

퍼즐러갱 우연히 어느 수련관에 들렀다가 아래와 같은 매직 폴딩 큐브를 발견하고 한컷 찰칵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를 소재로 해서 매직 폴딩 큐브를 만든 것으로서 그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참고로 이런 매직 폴딩 큐브는 일본의 吉本直貴(Yoshimoto Naoki)가 최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요시모토 큐브 (Yoshimoto Cube) 라고도 한답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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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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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07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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