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만든 Woven Cards에 이어 이번에는 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퍼즐의 이름은 별 모양 그대로 The Star 입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누구나 풀 수 있는 종이 퍼즐 (Paper Puzzle) 입니다.
만들기나 풀기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6단계 중에서 1단계에 속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명색이 퍼즐이기에 만만하게 볼 수는 없지요.
자 퍼즐러 갱이 만든 퍼즐을 한번 보시지요.
이쁘지 않습니까?
퍼즐러 갱이 만들었지만 퍼즐러 갱이 보아도 참 예쁘군요. ㅋㅋㅋ
저만의 생각인가요? ㅋㅋㅋ
착각은 자유고 돈이 들지 않잖아요^^
퍼즐러 갱 이렇게 유치하게 삽니다요.
윗면에서만 보면 이놈의 퍼즐이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는지 느낌이 잘, 팍, 확 오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한 근접해서 측면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사진만으로는 여전히 구조가 잘 파악되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종이를 오려서 만들어 보면 그 구조가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친절한 퍼즐러 갱이 초안으로 삼은 도안 사진을 올려드릴게요.
정식 카드였기 때문에 만들다가 실수하면 버려야 되고, 그것이 그래도 아까운 느낌이 들어, 일반 복사지에 투명 테이프를 붙여 강도를 높인 뒤 먼저 여러번 연습을 했답니다.
아래 사진에서 퍼즐러 갱의 검약 정신(퍼즐을 그리도 사 들이면서 왠 검약 정신?)과 정성이 느껴질 것입니다.
위 사진처럼 종이를 오린 뒤에 적절하게 카드를 접으면 예쁜 별이 탄생된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다음번에는 이번 별 퍼즐을 약간 변형하여 그야말로 풀기 어려운 Impossibe Woven Star 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일전에 '세상에 우째 이런 일이!! 서로 얽힌 카드 (Woven Cards)' 글에서 소개한 서로 얽힌 카드 (Woven Cards) 제작 기법을 적용해서 말이죠.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가지는 종이 퍼즐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이번 글에 보이는 퍼즐러 갱의 별 퍼즐은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각 삼각형의 가운데 부분에서 카드 본체와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끼워져 있기는 합니다만,
각 삼각형만을 놓고 보면 아래 모양입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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