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즐 소년 이야기

퍼즐 박물관 (Puzzle Museum) 블로그 소개

평범한 샐러리맨인 중년의 아저씨가 어느날 갑자기 퍼즐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들이나 좋아할만한 퍼즐에 말이죠.
저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좋습니다.
자꾸만 관심이 가게 됩니다.
계속 새로운 퍼즐을 수집하게 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퍼즐을 다 풀어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매년 열리는 IPP(International Puzzle Party, 국제 퍼즐 파티)에도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수집한 퍼즐은 현재 종류로만 대략 800여종입니다.
방 하나를 거의 가득 채워놓은 상태입니다. 그 방에는 애들이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으니 나쁜 아빠이기도 하지요.




주말이면 거의 퍼즐과 함께 합니다.
집사람이 무지 싫어하지요.
약간 중독 상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퍼즐광입니다요.

앞으로 근사한 퍼즐 박물관을 국내 최초로 설립하는 것이 제 소박한 꿈입니다.
그게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 굴뚝 같습니다.
그러나 퍼즐 박물관 설립을 서두르지 않되 멈추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앞으로 퍼즐에 관한 에피소드, 제 소장품 소개, 개인적 느낌, 기타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퍼즐 관련 정보 등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이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저 스스로도 퍼즐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