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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체험 퍼즐

필통 퍼즐 (Pencil Case Puzzle)

준비물: 마분지 또는 골판지, 칼, 색연필

준비물이 아주 심플합니다.
즉 만들기가 무지 쉽습니다.
그러나 만들기는 쉬워도 풀기는 어렵습니다.

위 준비물을 가지고서 아래와 같은 퍼즐을 만들면 끝입니다.

즉, 퍼즐판과 연필 4개를 만들면 끝이지요.

그리고는 이 퍼즐판 위에 4개의 몽당연필을 모두 집어넣는 것이 미션입니다.
만들기는 쉬워도 풀기는 어렵다는 것은 실제로 해보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 이 퍼즐을 만들 수 있는 도안을 제시합니다.
아래 그림 파일을 출력하여 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위 준비물 대신에 종이만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위 도안을 살펴보면 Edi Nagata 가 카피라이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퍼즐을 디자인한 사람은 일본의 에디 나가타 (Edi Nagata) 입니다.
그리고 이 퍼즐은 2001년 IPP21 IPDC 출품작입니다.
2000년에 디자인해서 2001년에 출품한 것이죠.

Edi Nagata는 같은해 2001년 IPDC에 이 작품 말고 다른 작품도 동시에 출품하여 대상 (First Prize) 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실력을 인정받은 훌륭한 퍼즐 디자이너입니다. 
아울러 IPP 30 행사의 준비위원장이기도 했습니다.

Edi Nagata 가 위 도안을 스스로 만들어서 인터넷에 공개했더군요.
그래서 본 블로그는 상업적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DIY 퍼즐 코너로 소개해 봅니다.

해법은 열화와 같은 댓글이 올라오면 그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 아래 사진은 퍼즐러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홈화면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터치하시어 퍼즐러갱이 업로드한 퍼즐 영상을 시청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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