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하나야마의 캐스트 퍼즐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는 기계적 퍼즐이라고 하면 캐스트 퍼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대형 서점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 퍼즐 메뉴가 캐스트 퍼즐이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정확히 알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캐스트 퍼즐에 대해서 말해 보려고 합니다.



위 사진들은 흔히 자주 볼 수 있는 포장된 캐스트 퍼즐입니다.

캐스트 퍼즐(Cast Puzzle)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할 때 cast는 '주조하다. 틀에 넣어 만들다'의 동사의 의미와 '주조, 주형물'이라는 뜻의 명사적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적 의미 그대로 해석한다면 '주조된 금속 퍼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캐스트 퍼즐에는 목재 퍼즐이나 플라스틱 퍼즐은 없습니다.
아울러 같은 금속이라 할 지라도 와이어 퍼즐은 없습니다.
와이어 퍼즐 종류라 할 지라도 좀더 굵고 육중하게 만들어서 주조된(Cast) 퍼즐로 재탄생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캐스트 퍼즐은 퍼즐의 한 분류 또는 분야가 아니고
일본의 하나야마라는 회사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퍼즐의 브랜드(상표)입니다.

그런데 캐스트 퍼즐이 인기있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1. 잘 만들었다.
2. 매년 새로운 퍼즐을 출시한다.
3. 가장 많은 종류의 퍼즐을 개발 판매한다.
4. 이미 작고하였지만 하나야마의 Nobuyuki Yoshigahara(1936~2004)의 장인 정신이 엿보인다.
5. 사소한 것 같지만 포장이 예쁘다.

현재 52종의 캐스트 퍼즐이 출시 되어 있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 : Cast ABC, Cast Key, Cast Bike, Cast Hook, Cast Flag, Cast Loop, Cast Shark, Cast Seabream
2단계 : Cast Key II, Cast Key Ring, Cast Cricket, Cast Disk, Cast Violon, Cast Plate, Cast Horse, Cast Medal, Cast Claw, Cast Starfish
3단계 : Cast S&S, Cast O'Gear, Cast Cuby, Cast Cage, Cast Star, Cast W-U, Cast Dolce, Cast Seahorse, Cast Reef
4단계 : Cast Coaster, Cast Rattle, Cast Devil, Cast Heart, Cast Baroq, Cast Marble, Cast Radix, Cast Ring, Cast L'Oeuf
5단계 : Cast Amour, Cast H&H, Cast Vortex, Cast Equa, Cast Spiral, Cast Duet, Cast Helix, Cast Laby, Cast Ring II
6단계 : Cast Enigma, Cast Elk, Cast Quartet, Cast Square, Cast Chain, Cast Nutcase, Cast News

이 중에서 특별히 마린 시리즈라고 해서 6개의 퍼즐을 별도로 판매합니다.
위 퍼즐 중에서 마린 시리즈만 분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린 시리즈 : Cast Shark, Cast Seabream, Cast Claw, Cast Starfish, Cast Seahorse, Cast Reef

아래의 사진이 마린 시리즈에 해당되는 퍼즐들입니다.
자세히 살펴 보시면 예술적 차원까지 승화시키려 노력한 흔적이 엿보일 것입니다.



퍼즐러 갱은 이 모든 퍼즐을 구입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나야마 회사에서는 캐스트 퍼즐만 제작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종류의 많은 퍼즐도 개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은 쎈 편입니다만 품질을 생각하면 합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비싸서(보통 개당 14,000원) 짝퉁 퍼즐을 구입하곤 했습니다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품질이 영 엉망입니다.
퍼즐러 갱은 지금은 5개의 짝퉁보다는 정품 1개을 구입하곤 합니다.
소장 퍼즐 갯수는 늘어나지 않지만 왠지 기분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하나야마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이미 작고한 Nobuyuki Yoshigahara와 Akio Yamamoto입니다.
퍼즐러 갱은 Akio Yamamoto와 2010년 7월에 만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해 본 결과 참으로 훌륭한 퍼즐러였습니다.
물론 새로운 퍼즐을 디자인도 하고 있기에 그저 놀라운 사람일 뿐입니다.

Nobuyuki Yoshigahara에 대해서는 나중에 '세계의 퍼즐러들' 편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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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문 2011.04.03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스트퍼즐을 구입하려고하는데요.. 인터넷으로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퍼즐러 갱님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2. 퍼즐러 갱 2011.04.04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도 대부분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블로그에서 특정 판매 사이트를 알려드리면 혹시나 무슨 상업적 댓가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가 있을 듯 해서 현재는 외국계 사이트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만 그 사이트는 적절한 때가 되면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전에 간단한 방법 알려드리면 아무 포탈에 들어가서 '캐스트 퍼즐'이라고 입력하시면 많은 판매 사이트가 나옵니다.
    그중에서 님께서 대충 검색해 보신 후 믿을만하다고 판단되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캐스트 퍼즐은 우리나라에서 워낙 대중화 되어 있기 때문이죠.

  3. 투명인간 2011.08.15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친구가 소개해 주던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저도 욕심을 냈었는데 가격 앞에서 좌절을했었어요ㅠㅠ

    다시 이렇게 퍼즐러 갱님의 블로그에서 보게되니 참 반갑네요ㅎㅎ

    그런데 마린 시리즈 중 저 불가사리 퍼즐은,,,하,, 해법이 도저히 떠오르질 않네요

  4. Cast Coil 2011.09.02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기계적 퍼즐을 그나마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캐스트퍼즐입니다.
    그러나, 이 퍼즐이 우리나라에 소개 될 당시부터 첫 단추를 잘못 끼운듯한 오류들이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기계적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못내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오류는 가지고 놀며서 즐거움을 느껴야 할 퍼즐을 퍼즐로 보지 않고 똑똑한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로 구분하는 도구로 전락시켰다는 것입니다.

    판매사이트 마다 풀었다는 성취감을 강조하다 보니 해법의 공개를 마치 비신사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맞지도 않는 예를 들면서 스포일러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를 비판하는 편협한 생각의 글들이 많고, 그러면서도 자신은 해답없이 풀었다면서 인증샷을 올려 자신만이 똑똑한 양 내세우는 글들도 많습니다.

    더 어이없는 것은 해답을 보고 풀었다는 것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는데도 마치 아닌 것처럼 하면서 나중에 보니 자신의 생각과 같더라는 표현들입니다.

    그러한 원인들 중에는 상세한 설명으로 소개를 하여야 할 퍼즐 판매사이트들의 상업적 홍보로 인한 것도 있으며, 더군다나 오히려 잘못된 설명의 오류에 대해서 조차 무감각해 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우려스러운 면도 보입니다.

    가장 최근의 캐스트퍼즐 신제품인 Cast Coil 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판매사이트에서는 모든 캐스트퍼즐의 제품 규격을 수 년전에 이미 규격 단위가 미터(M)가 아닌 밀리미터(MM)라는 지적을 받았고, 이를 개선하겠다는 다짐의 답변도 있었지만 현재까지도 동일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것에서 비록 하찮은 지적이라 할지라도 귀 기울이지 않으면 그보다 더한 지적은 어떻게 할 것인지 의아하기도 합니다.

    제품 규격이 가로 75m, 세로 117m, 너비 43m 이면 빌딩만한 제품이라는 것인가요, 아니면 빌딩만한 포장 상자에 성냥갑 크기의 초미니 퍼즐이라는 것인가요?

    또한, Cast Coil 의 테마에 대한 오류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퍼즐의 테마는 회(回) 입니다.
    그런데, 이 퍼즐은 2009년 IPDC에 출품한 Edi Nagata 의 작품으로 출품 당시의 원제는 "Twin Snake" 입니다.
    즉, 퍼즐의 모습이 마치 두마리의 뱀이 서로 물고 엉켜있는 형상이라는 데에서 착안하여 이와 같은 퍼즐 이름을 부여하였고, 캐스트퍼즐로 발매되면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동물중의 하나인 뱀을 피하여 Coil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퍼즐의 테마인 회(回) 는 "고리"니 "회전"이니 하는 뜻 보다는 제품의 모습에서 착안한 퍼즐의 원제와 맞게 "또아리" 또는 "꽈리" 라고 해석해야 정확한 설명입니다.

    또, 어떤이는 수개월 전에 이미 이 퍼즐의 간단한 소개를 게시한 네이버 지식인의 글을 보고는 몇 달후 마치 자신이 첫 소개라는 듯이 글을 올리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본격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Puzzlemaster 사에서 해답이 공개된 것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제조사인 Hanayama 사와 판매사인 Puzzlemaster 사 사이에 싸인이 서로 맞지 않아 발생한 초유의 일이라고 봅니다.

    (어떤이는 얕은 지식, 짧은 생각으로 캐스트퍼즐의 해답지를 Puzzlemaster 사가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이는 제조사인 Hanayama 사가 제작하여 공급한 것입니다. 도대체 어떤 뜻으로 이런 엉터리 설명을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만, 아마도 얕은 지식, 짧은 생각으로 하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이 퍼즐의 제품에 포함된 설명서에는 Cast Coil 의 또 다른 해법이 있다고 하면서 다른 해법으로 풀어 보기를 권하는 의미의 설명이 있습니다.
    즉, 이 퍼즐을 풀 수 있는 해법에는 두가지의 해법이 있습니다. 이 퍼즐의 구조를 면밀히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는 일본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 퍼즐의 두가지 해법에 대하여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는데 , 비록 일본어를 전혀 모른다고 해도 이 퍼즐의 구조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고 회전의 원리를 터득하였다면 쉽게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인데 그러한 것들에 대한 퍼즐적 지식은 아직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퍼즐 하나하나에도 원리적 해석을 하는 노력이 있어야 기타 같은 류의 퍼즐을 접하였을 때에 이를 응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풀었으니 그만이라거나 인증하였으니 그만이라고 하는 것은 진정한 퍼즐의 맛을 보기 어렵고 더는 "즐기는 퍼즐"이 되지 못합니다.

    제 컴퓨터가 오래된 낡은 것이어서 그러는지 게시된 사진이 보이지는 않지만 네이버 지식인의 Cast Coil 의 소개와 함께 Cast Devil 의 응용을 설명한 것에서 "즐기는 퍼즐"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있으면 이 네이버 지식인에 게시된 사진을 볼 수 있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아니면, 게시되어 있는 응용 사진의 원본이라도 알려 주세요.....

    참조
    네이버 지식인에 게시된 Cast Devil 의 응용과 Cast Coil 의 소개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07&docId=122123571&qb=7LqQ7Iqk7Yq47Y287Ka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1 )

  5. Cast Donuts 2011.09.03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캐스트퍼즐 신작은 Cast Donuts 입니다.
    도넛 (doughnut, donut) 모양의 2X2형 조각 퍼즐로 퍼즐 작가는 Vesa Timonen 입니다.
    단계는 4 단계.
    6 월부터 출시를 위한 제조를 마치고 공급중인 형태로 9 월에 발매 예정입니다.
    본인이 구축한 루트를 통하여 입수하여 확인해 본 결과 늘 그렇듯이 단계는 객관적인 단계라기 보다는 주관적인 단계인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3 단계가 적정합니다.

    캐스트퍼즐 시리즈로서의 Vesa Timonen 의 작품은 항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미적 감각이 뛰어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품입니다.
    이번에도 도쿄 장난감 쇼에서 Hirano Yoshiaki(平野良明) 선생님이 실연을 해 주셨습니다.

    올해의 신제품은 이것으로 끝이고 내년에 Oskar van Deventer 의 Cast Medallion 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재 해외의 퍼즐판매 사이트에서 선 출시되어 판매하고 있네요.
    퍼즐 이름은 Medallion 또는 Maze Medal 입니다.

    일본에서는 해외 특별판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캐스트퍼즐 시리즈로 내년 발매로 예정되었다가 캐스트퍼즐 시리즈와는 무관하게 판매하기로 결정되어 제외된 듯합니다.

    참조
    ( http://livedoor.2.blogimg.jp/tomo1110n/imgs/4/6/46ddb82f.jpg )

  6. Medalion 2011.09.05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스트퍼즐의 수집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 알려드리는 한가지 팁입니다.

    올해의 캐스트퍼즐 시리즈는 Edi Nagata 의 Cast Coil 과 Vesa Timonen 의 Cast Donuts 그리고 Oskar van Deventer 의 Cast Medallion 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며, 그 중 Cast Coil 은 이미 발매가 되었고 Cast Donuts 은 9 월부터 발매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Cast Medallion 은 일본내에서도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 나올 예정이라거나 해외 특별판으로 일본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등의 소문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우선 Oskar van Deventer 의 Cast Medallion 의 원본 퍼즐은 4D 라는 퍼즐로 IPP23 Chicago 2003 에서 교환 퍼즐로 출품되었던 작품으로 플라스틱형 버전입니다.
    이 원본 퍼즐을 Hanayama 사가 판권을 사들여 금속형 버전으로 출시한 것입니다.

    그런데, Hanayama 사가 금속형 퍼즐로 제조한 이후 올해 Oskar van Deventer 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52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대회 (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Amsterdam 2011, IMO)에 출전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아마도 Oskar van Deventer 의 의지 때문이겠지요.

    퍼즐의 모양도 4D 에서 윗 부분에 메달처럼 목에 걸 수 있도록 고리를 추가한 모양이고, 이로 인해 퍼즐의 이름도 Medallion 또는 Maze Medal 로 바뀌게 됩니다. 이것이 퍼즐 이름이 변경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퍼즐의 하단에는 IMO 의 로고를 새겨 기념품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후 IPP31 에서도 출품되었으니 퍼즐러 갱님께서도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IPP 에 참가한 퍼즐러들이 수집한 동일 퍼즐의 내역을 살펴보면 IMO 의 로고 또는 Hanayama 사의 캐스트퍼즐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아마도 일본내에서는 구입하기 힘든 해외 특별판이라는 소문이 된 듯합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의 Giant Burr 에 소개되기도 하였던 핀란드의 Tomas Lindén 이 운영하는 퍼즐 판매사이트에서는 이 퍼즐을 Medal Maze 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고, 로고 역시 Cast Puzzle 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또, 캐나다의 PuzzleMaster 사에서는 Medallion 이라는 이름으로 이 퍼즐을 신제품으로 소개하고 판매중인데 이곳에서는 제조사가 Hanayama 사 라는 것을 밝히면서도 제품의 포장은 PuzzleMaster 사 고유의 포장 케이스와 퍼즐 하단에는 PuzzleMaster 로고를 새겨 판매중입니다.
    이것이 또한 일본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해외 특별판이라는 소문이 된 듯합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Cast Medallion 으로 기획되어 있었다가 캐스트퍼즐 시리즈와는 무관하게 판매하기로 결정되어 제외된 듯합니다.

    일부에서는 캐스트퍼즐 로고가 새겨진 퍼즐로 판매가 되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볼 때 이를 캐스트퍼즐의 한종류로 보아 수집하여야 하느냐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추후 다시 캐스트퍼즐 시리즈에 포함될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명확해지겠지요.

    어찌되었던 이 퍼즐도 상당히 재미가 있으며 IMO 에 출전한 수학 천재들도 만지작 거렸다고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퍼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조
    1. Oskar van Deventer 의 원본 퍼즐인 4D
    ( http://www.puzzle-place.com/w/images/f/f5/4D.jpg )
    2. IMO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 퍼즐 Medallion
    ( http://farm7.static.flickr.com/6208/6086400457_75e5b4b6e4.jpg )
    3. Rob's Puzzle Page 에 인용된 Maze Medal (캐스트퍼즐 로고)
    ( http://www.robspuzzlepage.com/whatsnew.htm )
    4. Geduldspiele 의 퍼즐 사이트에 인용된 Maze Medal (IMO 로고)
    ( http://sites.google.com/site/geduldspiele/2011 )
    5. Tomas Lindén 의 퍼즐 판매사이트에서 판매하는 Medal Maze (캐스트퍼즐 로고)
    ( http://www.sloyd.fi/oskars-medal-maze-pi-968.html )
    6. Allan Stein 의 PuzzleMaster 에서 판매하는 Medallion (PuzzleMaster 로고)
    ( http://www.puzzlemaster.ca/browse/wire/metal/5049-medallion )

  7. 퍼즐러 갱 2011.10.16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퍼즐러 갱 참 많이 배웁니다.

  8. Key Ring 2011.10.16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스트퍼즐 시리즈 중에 2 단계의 퍼즐인 Cast Key Ring 이라는 퍼즐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퍼즐의 작가는 Oskar van Deventer 입니다.
    그리고 퍼즐의 제목에 사용된 Key Ring 이라는 글자체(Font) 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퍼즐 작가 및 게임 개발자인 Scott Kim 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어떤이는 이 퍼즐을 캐스트퍼즐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퍼즐의 이름에 "Cast" 가 빠진 그냥 "Key Ring " 이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얕은 지식, 짧은 생각으로 하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캐스트퍼즐에 대하여는 제대로 된 지식없이 하는 엉뚱한 발언으로 정정되어야 할 잘못된 오류입니다.

    캐스트퍼즐 Key Ring 도 기타의 캐스트퍼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퍼즐의 제목은 정확히 "Cast Key Ring " 입니다.

    이 퍼즐은 IPP22 행사에 선보인 작품으로 동 행사에 동시에 열린 퍼즐디자인대회(IPDC) 에 출품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퍼즐 작가 Oskar van Deventer 는 이 퍼즐을 통하여 AMBIGRAM 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기도 합니다.

    Scott Kim 은 이 AMBIGRAM 에 대하여 대가(大家)의 위치에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Recreational Mathematics 와 Logic Puzzle 의 전설이 되어 버린 Martin Gardner(1914~2010) 를 위한 모임인 Gathering for Gardner(G4G) 의 회원으로서 이 모임의 로고에도 많은 작품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G4G 모임은 G4G1 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G4G9 까지 진행된 상태이며, 이 모임에는 저명한 퍼즐러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되어 있고 활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퍼즐러 갱님의 블로그 본문 내용 중 "버(Burr)하면 떠오르는 빌 커틀러(Bill Cutler)를 소개합니다" 에 나오는 Bill Cutler 의 이미지 사진은 바로 G4G9 행사에 참가하였던 Bill Cutler 의 모습이며, 그가 목에 걸고 있는 이름표의 로고는 바로 Scott Kim 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G4G 의 아홉번째 행사였던 G4G9 에 맞게 Gathering for Gardner 의 로고를 숫자 9 를 아홉번 사용하여 만든 기발한 발상의 로고입니다. 과연 숫자 9 가 아홉번 나오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캐스트퍼즐 중에 Cast Key Ring 이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Cast" 가 빠진 그냥 "Key Ring " 이라고 잘못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이 퍼즐을 구입하게 되면 이 제품의 포장상자에 쓰여진 Scott Kim 의 글자체(Font)인 AMBIGRAM 형식의 이름만을 보고 그렇게 짧은 생각으로 판단하여 주장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반드시 정정되어야 할 오류이며 이런 주장은 믿을 것이 못되는 엉터리 내용이라는 것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출품 당시의 퍼즐의 명칭이 Key Ring 이지만 캐스트퍼즐 시리즈로서의 공식 명칭은 Cast Key Ring 이 맞습니다.

    참조
    1. 네이버 지식인에서의 Key Ring 에 대한 설명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07&docId=101471122&qb=7LqQ7Iqk7Yq47Y287KaQIO2CpOungQ==&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ppgE35Y7vCssuYP4rsssc--361634&sid=TppTZihMmk4AAA@YA@8 )
    2. 제조사인 Hanayama 사의 Key Ring 에 대한 설명
    ( http://www.hanayamatoys.co.jp/product/pazzle/cast/lv02/72.html )
    3. Scott Kim 의 홈페이지
    ( http://www.scottkim.com )
    4. 퍼즐러 갱님의 "버(Burr)하면 떠오르는 빌 커틀러(Bill Cutler)를 소개합니다" 에 나타난 G4G9
    ( http://puzzlemuseum.tistory.com/entry/버Burr하면-떠오르는-빌-커틀러Bill-Cutler를-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