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머 퍼즐이라기 보다는 조립 장난감이라고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첫단추만 잘 찾으면 술술 풀리거든요.

일본 하코네의 고라역 앞 가게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자 아래 보이는 나무 비행기가 주인공입니다.
그럴싸해 보이지요?

아래 사진은 비행기의 정 중앙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퍼즐러 갱 집 거실 바닥이 활주로가 되었네요.^^

비행기의 구조를 보여드리기 위해 측면으로 세운 뒤 찍어본 것입니다.

나무 바퀴가 보이지요?
이 바퀴는 실제로 잘 작동한답니다.
굴리면 굴러가지요.

이 비행기 퍼즐을 분해했을 때의 모습을 찍은 것이 위의 사진입니다.
정말 분해라는 말이 맞습니다.
퍼즐이라기 보다는 조립 장난감에 가깝거든요.

퍼즐러 갱 처음에는 겉모양만 보고 일단 질렀습니다만 이 퍼즐을 풀려고 가지고 놀때 느낀 그 실망감이란...
퍼즐러 갱은 조립 완구에는 관심이 없거든요.

왜 이런 실망감을 느꼈느냐 하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첫단추만 찾으면 기냥 외골수로 술술 풀리기 때문이지요.
그 첫단추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맨 첫번째 사진과 비교해 보면 달라진 부분이 어디인지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어느 부분이 차이가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일종의 틀린 그림 찾기가 되겠네요.(첫번째 또는 두번째 사진과 아래 사진)

얇고 긴 목재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혹시나 부러질까봐, 휘어질까봐, 손상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포장하고 여행 가방에 고이 집어넣어 가져왔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더 실망감이 밀려오는 퍼즐.

이런 시행착오도 보약이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해 봅니다.^^

그래두 그래두 예전에 퍼즐 관련 도서 코너에 소개한 슬로컴과 보터만스의 New Book of Puzzles 책에 나오는 놈이랍니다. 

위 사진을 보면 이 비행기 조립 퍼즐을 Kumiki Puzzle 이라 하여 소개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요?

오늘도 해피 퍼즐링~~

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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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zzler PAM 2013.01.23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끵... 조립도 퍼즐 영역으로 치면 좋을거 같아요.
    음.. 그러니까 공명쇄? 뭐 그런것도 조립의 영역에 있지 않나요?

    • 퍼즐러 갱 2013.01.24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넓게 보면 조립도 퍼즐에 속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주어진 순서에 의해서 그냥 끼워서 조립하거나 분해하는 것은 흥미가 덜하죠.
      조립 퍼즐이라면 이런 단계를 뛰어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