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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퍼즐 소개

15 매직 블럭 퍼즐

지난 번 퍼즐 관련 도서 코너에 포스팅한 '15 매직 블럭 퍼즐 (Fifteen Magic Blocks Puzzle: 120 Problems and Solutions)' 글에서 소개한 퍼즐입니다.

위 글에서 소개한 소책자와 이번에 소개할 퍼즐이 한 세트입니다.
따라서 아래 퍼즐의 제작자 또한 Harold Raizer 입니다.

퍼즐을 CD 케이스에 담은 것이 특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통 나무 퍼즐의 포장은 나무나 종이로 된 박스를 별도로 제작해야 하는데,
제작비도 줄이고, 새로운 맛도 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레이저 컷을 했다고 하는데 그 정밀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나무라는 것이 자르게 되면 그 속성상 공차(公差, tolerance)가 많이 발생하는데, 즉 톱밥이 많이 발생하는데,
요놈의 퍼즐은 그 공차가 매우 작습니다. 따라서 제작하는 과정에서 톱밥도 그리 많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론해 봅니다.

자 그 퍼즐을 공개합니다.

케이스에 담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제작자는 누구이며, 언제 어느 모임에서 배포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해 놓은 라벨이 눈에 띕니다.


다음은 CD 케이스로 되어 있는 것을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아래는 샘플로 문양을 만들어 본 것입니다. 칼 문양입니다.

실제로 만들어 놓고 보니깐 상당히 멋지지요?

물론 이 칼 모양 말고도 수많은 다양한 패턴과 문양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포스팅한 '15 매직 블럭 퍼즐 (Fifteen Magic Blocks Puzzle: 120 Problems and Solutions)'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