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퍼즐은 진화한다' 시리즈를 포스팅하게 되는군요.

오늘 소개할 퍼즐 진화는 바로 소콜피온 퍼즐(Scorpion Puzzle)과 스콜피온즈 스팅(Scorpion's Sting Puzzle)이라는 퍼즐입니다.

우리말로 옮겨보면 전갈 퍼즐, 전갈의 침 퍼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콜피온 퍼즐은 예전에 'Scorpion과 Scorpion's Sting' 포스트를 통해서 간략하게 소개한 적이 있는 퍼즐입니다.

퍼즐러갱이 기계적 퍼즐을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할 때 자주 사용하는 퍼즐입니다.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렵고, 어려운 듯 하면서도 쉽기 때문이죠.

스콜피온 퍼즐은 바로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끈에 걸쳐 있는 링을 퍼즐 본체로부터 분리해내는 것이 미션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자 이제 스콜피온즈 스팅 퍼즐를 보시겠습니다.

이 퍼즐 역시 끈에 걸쳐 있는 링을 퍼즐 본체로부터 분리해내는 것이 미션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 두 퍼즐을 보면 비슷한 듯 하면서도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끈을 퍼즐 본체에 끼운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만 보아서는 나무구슬의 색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한 것 같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답니다.
발 끈이 퍼즐 본체에 끼워져 있는 방식에 있어서 말이죠.

스코피온 퍼즐은 그저 끈을 사이에 끼워넣기만 한 것이며,
스콜피온즈 스팅 퍼즐은 끈을 퍼즐 본체에 한번 더 꼰 뒤에 다른쪽으로 끼워넣은 것입니다.

해당 부분을 확대해서 찍은 아래 사진을 보면 차이점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스콜피온 퍼즐

스콜피온즈 퍼즐

 

물론 스콜피온즈 스팅 퍼즐이 풀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퍼즐매스터사에서는 이 퍼즐의 난이도를 6단계중에서 6단계로 책정했습니다. 최고로 어려운 퍼즐이라는 뜻이지요.
스콜피온 퍼즐은 4단계입니다.

그러나 퍼즐러갱 생각으로는 둘다 다소 높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한 순간의 포인트만 잘 짚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개의 퍼즐을 풀어내는 원리는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퍼즐 본체의 구조 또한 동일하구요.

그래서 퍼즐러갱은 이것을 퍼즐의 진화로 본 것입니다.

오늘도 해피 퍼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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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즐러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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