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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체험 퍼즐

칼과 왕관 퍼즐 (Sword and Crown Puzzle)

인터넷 서치를 하다 우연히 이 퍼즐을 발견!
이게 웬 횡재?

퍼즐 도안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처럼 퍼즐러 갱도 한참을 머물러서 기웃거렸습니다.
파일을 다운받고 나서 출력한 뒤 그 출력본을 마분지에 정성스럽게 붙이고, 출력본 도안을 따라 뭉툭한 손이지만 그래도 나름 섬세하게 잘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조각을 서로 끼우고, 투명 테이프로 붙이고 하니 바로 아래와 같은 어엿한 퍼즐이 탄생했습니다.
이름하여 엑스칼리버!
그 엑스칼리버 칼과 왕관 퍼즐 (Sword and Crown Puzzle) 입니다. 

만들다 보니 은근 중독성이 있더군요.
그래서 아예 빨노파 3형제 퍼즐을 만들어 보자 마음먹고 나머지 색깔의 퍼즐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퍼즐의 미션은 칼과 왕관, 그리고 동그란 링을 서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물론 마분지 종이를 훼손하거나, 접거나, 찢지 않고 말이죠.

퍼즐러 갱 아쉽게도 이 퍼즐을 아직 풀지 못했습니다. 만들기는 쉬운데 풀기는 너무 어려워요~~~~ㅜㅜ

아차 도안을 제시하는 것을 잊었군요.
다음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세개의 조각을 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분지에 붙이고 오리면 되지요.

파일 받기 -->Spada_da_liberare.pdf

참, 마분지가 없다고 해서 그저 일반 종이를 오려서 퍼즐을 만들면 엉뚱하게도 이상한 방법으로 퍼즐이 풀리기도 합니다. 물론 마분지를 이용해서 만들면 그런 현상이 없지요.
종이가 너무 얇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칼을 반으로 접은 뒤에 동그란 링의 한 가운데에 칼의 손잡이를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길다란 것의 한 가운데 있는 가느다란 홈을 미리 잘라놓아야 합니다.)
그리고는 링 안으로 들어간 칼 손잡이에 왕관의 한쪽을 집어넣고 왕관의 가느다랗게 튀어나온 부분을 서로 붙이면 됩니다.
퍼즐러 갱은 투명 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였습니다. 

(출처: http://www.archimedes-lab.org/workshopspada.html)

위 교안 파일과 그림 모두 아르키메데스 랩 사이트 (http://www.archimedes-lab.org/) 에서 퍼온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해피 퍼즐링~~~~


* 아래 사진은 퍼즐러갱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홈화면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터치하시어 퍼즐러갱이 업로드한 퍼즐 영상을 시청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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